마누라가 자고 있다는 핑계로 첨으로 마누라한테 아침밥을 한번 해주려고 하는데요.
요런 압력밥솥이 있어요.
밥 어찌 하나요? ㅎㅎ;;
물 양, 불조절, 시간 등등 좀 알려주세요!
자세하게...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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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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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감사합니다.
근데 손등뼈가 살짝보이게 하라는데 그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반쯤 담기게 하믄 되는건가요? -
냐하
공개적으로~이러시면 안됩니다!
숯불에 고기만 구울줄아는 우리들은~
어쩌라구요 ㅠㅠ... -
에드워드
손수 밥해준적이 한번도 없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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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쌀을 불렸을경우 검지손톱만큼 약1cm 물을 넣으세요
안불렸을경우는 조금만 더요+0.3cm정도?
강불에 가열후 칙칙폭폭 소리가 납니다..1분 후에 불을 줄이세요. 약불에 1분정도 한후 끄세요
김빠질때까지 두세요..뚜껑 가운데 딸랑거리는 추말고 옆에 보면 접히는 부분을 살짝 접어보시면 김이 안나오면 끝!
맛있게하세요^^ -
보예
감사합니다.. 쌀씻고 올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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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그러게요. 훈훈합니다.
눈팅만 했었는데 자주 글도 써야겠어요.ㅎㅎ -
세라
ㅎㅎ 밥 잘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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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쓰리
뜸들이고 있어요.ㅎㅎ
2022-01-28 15:49:55
쌀을 몇 번 씻고 밥물은 손을 펴서 넣어 손등 뼈가 살짝 잠길정도로 맞추세요. 한 십분정도 그냥두어 쌀을 불릴후 쎈 불에 올려두었다가 칙칙 거리며 추가 돌기 시작하면 중불이나 약불로 낮추고 기다렸다 김이 나오는 냄새를 맡아보고 밥 냄새가 나면 불을 끄고 가만히 두어 뜸을 들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김이 다 빠질때까지 둡니다. 그럼 맛난 밥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