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그렇듯.. 밖에서 잔다는 것은 집의 편한 잠자리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야외 잠자리는 밤사이 이슬, 습기 등으로 아침에 일어날 시 찌뿌둥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어제의 경우는
텐트를 타프에 이너만 설치해서 인 지(플라이는 귀찮아서 설치 안함. 돔텐트) . 거실형 텐트는 설치 철수 귀찮아서 안함.
->외부의 습한 기운을 잡지 못해서 인가요?
매트의 문제인 지(매트는 코베아 문리버2 전용. 올록볼록? 매트 사용) 어깨, 허리 등이 불편하네요.
각설하고
여행오키이다 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즐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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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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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그러고보니... 아직까지 캠핑가서 숙면한적이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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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픔
15~20센티 되는 에어매트리스 사용하는데 좋더라구여~~푹신푹신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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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아.. 저만 그런 것이 아니었군요. 캠핑의 일부라 생각하며 적응해야겠네요.. 일요일 하루 종일 힘들고 오늘도 출근했는데도 아직 피곤이 안 풀리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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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에어박스나 자충매트를 깔아보세요. 저희집은 세식구인데.. 자충매트는 두개라 항상 저는 볼록이 접어서 깔고 자고 했습니다. 한번은 술김에 먼저 자충매트에 잤는데 훨씬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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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우리집하구는 다르네요 저희는 저.와이프.애들2 은 집보다 불편하지만 잠은 푹잡니다. 글고 조금자도 푹자서 깨운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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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전 캠핑다녀오면 장비 정리하고 약국서 파는 피로회복제 한병먹고 자면 월요일에 훨 수월하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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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자충만되도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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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즌일
저희신랑은 처음에 캠핑가서 잠을 못자고 힘들어 하길래 바닥을 여러겹겹으로 깔아줬더니~~
이젠 비가와도 안깨고 숙면을 취합니다 ㅎㅎㅎ 바닥을 바꿔보심이~^^
ㅎㅎㅎㅎ
그 불편함을 즐기시는게 방법중 하나죠..
자다가 후둑후둑 빗소리만 들어도 벌떡 일어나는게
가장이자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