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참으로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신행다녀오고 대학원도 다녀오고 하느라 진짜 정신 없었어요 ㅠ결혼을 끝내고 보니 결혼 준비 했던 것도 즐거운 추억이네요~예신님들 너무 힘들어 마시고 하이팅 하세요^^부케를 고를 때도 고민이 된답니다.예식 당일이고 나보다는 튀면 안되지만 나를 화려하게 만들어줄 아이니깐요저는 미쿡에서 친구가 와서 그 친구가 부케를 받을 꺼라 조금더 신중했어용~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리다 부케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여름이라 꽃이 많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착각이더라고요 ㅠ여름에 꽃이 더 싱싱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제가 그토록 염원하고 기대했던 튤립은 빠빠이~~~~~~~~~~고르고 골라 처음에 화이트로 하고싶어 나 화이트!했는데 너무 심심할꺼 같다는 친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 핑크를 찾았지요수국 부케는 여름식의 단골이라고해요~~제가 귀가 얇아서~예쁜데 친구가 이걸 들었는데 부케 던질때 잎사귀가 다 떨어졌데요 그래서 아쉽지만 패스..

두번째는 하야신스향이 기가 막힌 꽃이에요~~촘촘히 아주 예쁘답니다.

평소 장미를 참 좋아해요~밤에 피는 장미~~제가 고른 부케랍니다.알이탱탱하길 원했으나 수입처럼 빵빵하진 않더라고요~마지막으로 제가 들은 모습이랍니다.지금 밖에서 쓰는거라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ㅋㅋ추가금액 안주고 했던 부케였지만 매우만족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