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1년 11월에 결혼하면서 백화점에서 400여만원을 주고 시몬스 백케어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1년을 썼을까요..2012년 겨울에 시몬스침대 본사라면서 연락이 와서는 전체적으로 매트리스를 교체해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잘 쓰고 있다고 했더니.. 서비스차원이라고 설명하시면서 더 좋은걸로 바꿔준다기에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도 제가 블로그나 까페를 통해서 검색해보니 냄새 때문에 문제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냄새를 빼고 가지고 와 달라고 해서 다행히 저는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는 없었구요.. 그냥 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이 되어 다시 오랫만에 쓰려고 하니 에러가 뜨더라구요.. 그래서 좀 지나면 괜찮으려나 하고 계속 썼는데.에러 메세지가 떴다가 또 어느날은 괜찮다가를 반복하더라구요..결국 본사에 다시 연락했더니 AS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기사분이 오셔서 발열체를 교체해주고 가셨는데 어제는 냄새가 너무너무 심하더라구요..더구나 온도 조절 장치에서 전류 흐르는 소리인지 소리도 났어요..기존 제품에서는 그런 소리 듣지 못했거든요..
창문도 6시간 이상 추운데 열어뒀구요.. 환기를 아무리 해도 안되서 결국 남편이랑 거실에서 이불깔고 잤어요.
본사측에서는 또 교체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더 이상 교체 받으면서 쓰고 싶지가 않거든요..
혹시 이런 문제로 시몬스측과 얘기해 보신분이 있으신가요?
우선 제가 방에서 잠을 자야 하니까 무조껀 매트리스는 빼달라고 얘기해서 방금 가지고 가셨어요..
저 2012년도초에 사서
2013년도에 부품생산이 안된다고 무상교체 해 준대서 교체 - 냄새 심하고 쿠션감 떨어지고.까페 검색했더니 아토피 생겼다는 사람도 있고...
2년이 지난 지금..상담원 왈 브이아이피로 등록이 되어서 무상교체 해 준대서 ..인터넷 검색했더니 ..
9시 뉴스에 나왔었네요..시몬스 온열매트 탄내나고 항의 잇달아도 쉬쉬하던 2년 mbc 취재 시작하자 자발적 리콜이라고..ㅠㅠ
2년이 지난 지금..침대 딱 한번 산 내가 무슨 브이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