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캠핑다니다 6월에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문제는 캠핑이너무 가구 싶네요
원래 저는 여름을 제외한 봄가을 중심으로 다녔거든요
아들 100일지난 가을부터 데려가자니 건강도 걸리고 밤에 보채서
다른 캠퍼들 민폐이구요
다른 캠퍼님들은 아이들 언제부터 데리고 다니셨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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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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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ㅋㅋㅋ 솔직히 밤에 자는데 보채는데에는 장사 없구요.
솔직히 두세살 먹은 아이들도 잘때는 많이 보채거든요..
첨엔 식구들 끼리나 편한 친구 위주로 댕기세여.
전 6개월정도부터 젖병 기저귀 유모차 바리바리 싸들고 댕겼습니다. ^^
엄마의 고생이 수반 됩니다^^ -
화1이트
울딸냄 오개월됫는데요 잘다니고잇어요 아가들도 여름엔힘들거에요 그늘좀잇고 사이트제약없는 넒은곳 찾아다니고잇어요 여름이래도 전기정판필수 체온계도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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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작년 5월생 아들하고 작년 11월부터 나갔어요.. 동계도 날씨 봐가면서 그나마 따뜻할때 나갔구요..
우리 아이는 밤에 심하게 보채지는 않아서 좀 수월했고, 가만히 누워있을때가 더 쉬웠어요~ 지금은 계속 안고있어야 해서..더 힘드네요ㅡㅡㅋ
제 경험상, 몇개월부터 나갔냐 보다 날씨가 어떨때 캠핑을 갔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더울땐 땀띠나고, 겨울엔 난로 공기도 별로 안좋고...외부활동도 거의 못하고..여러가지 문제들을 아기 입장에서 고려해보시고 부모가 결정하 -
쥬디시어스
아기를위해 돌이상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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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
자다가 밤중에 아기 울음소리에 깼어요 옆 텐트 같더군요 아기아빠가 달래다가 안되니깐 화내는 소리 들리고 아기엄마가 텐트촌 바깥으로 아기 안고 가는것같던대.... 아기가 어리면 아기엄마가 젤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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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울아가두 작년6월생인데용..면역력이 약한 아가를위해서 일년을 참앗어용..ㅠㅠ 저흰 주말마다 캠핑다녓엇는데 몸이 얼마나 근질거리던지 ^^;; 힘들어도 좀만 참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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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새
엄마가 힘들겠지요. 여름이라 아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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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몬
울 둘째도 작년8월생인데, 올해 6월부터 다녔어요. 울애는 잘자는 편이고 새벽에 한번깨면 젖물려바로 재우지만, 한번은 이가나는 중인지 울어서 달래는데 애먹고 주변에 되게 미안했어요..아이의 상태를 봐가며 가시고요.
돌전아가들은 이레저레 아플수도 있으니 체온계, 해열제, 여벌옷 충분히 가져가세요.
ㅜㅡ ㅜ 요즘 울 딸은 걷기직전이라 너무 움직여싸서 저는 죽겠지만..나가면 자기도 아는지 짜증 잘안내고 잠도 더 잘자요..
참, 이유식하는 아가라면, 마트 -
단순드립
전 기어다니기 전부터 다녔어요.
6개월쯤 ㅎㅎㅎ
6월생이면 내년 봄까지는 참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가을지나 좀 크면 겨울이라....
봄쯤되면 살짜기 나가보시는 것이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