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핑 초보입니다.
주로 여름철 당일 또는 1박 위주로만 다녀서 장비가 별로 없습니다.
금번에 초봄, 늦가을까지 캠핑을 목표로 장비 준비중에 있습니다.
금주 주말 3/23일경 몽산포로 1박 예정인데요.. 경험이 없어 취침시 어느정도 방한준비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여쭙니다.
현재 텐트는 캠프타운 빅돔이구요.. 취침시 기본적인 바닥시트에 싸구려 매트(기존 텐트에서 쓰던 뽕뽕이)간절기용 침낭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황봐서 기존에 쓰던 소형텐트를 이너로 활용할까도 고민 중입니다.
별도 온열기구(난로, 장판)등을 고려하고 있지 않는데요..
추울까요? 이너텐트 필요할 정도일까요?
유사 시기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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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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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초등생들이 있어 고민이네요. 난로 필수 인가요? 이너텐트 효과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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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at
이너텐트보단 전기장판과 보조난방기구를 준비하세요~ 아님 4월말까지는 정말 추워요~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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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
조언 감사드립니다..더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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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케스
이너 준비되신다면 전기요에 핫팩이면 충분하던데요.저희 지금은 간절기 날로 사용하지만 작년까지는 2월말부터 11월말까지 전기요,핫팩으로 다녔 습니다.작은아이 3살때부터 지금8살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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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전기가 되는곳이면 전기장판은 필수입니다~ 바닥이 차면 잠들기 쉽지않아요~ 난로는 아이들이 있으면 필요합니다~ 이너는 글쎄.. 하지만 밤에 찬바람이 직접 얼굴에 닿는게 싫으시면 이것도 필요~~ 전기장판만 가져간다면 목워머나 후드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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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난로가져가세요
꼭이요 ^^
즐기시러 가시는 것이지
훈련하러가는건 아니잖아요
어른들만 간다면 침낭이 있으니 견뎌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동행한다면 전기장판만으로도 부족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