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정확히는원초적인 캠핑을 좋아합니다.밖에서 자고 먹는다...는건 따뜻한물이 나오고...씻을곳이있고.. 화장실이 있는곳에자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고생각하는 사람입니다.그럴꺼면 경치좋은 펜션을 가죠...
그래서 야생캠핑(?)을 좋아합니다.아무곳이나 차가 갈수있는... 달빛뿐인 곳을 찾아가텐트를 치고.... 고기도구워먹고.. 함께 간이와 주변 신경쓰지않으며떠들어도보고.. 노래도부르고 하는 자유러운 야생캠핑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야외취사금지가 많아서 가던곳만 가는 실정입니다.저와 같은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이 또 있을꺼라생각합니다.
자주가시는 곳이나 좋았던 곳을 서로 추천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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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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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By
학암포오토캠장도괜찮았던거같아요~바닷가바로앞사설캠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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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말씀에 가시가.... 백패킹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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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전 무서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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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아마추어님. 가시를 갖고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백팩킹좋죠! 하지만 전 캠핑을 말한겁니다. 캠핑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산이나 들 또는 바닷가 따위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함. 또는 그런 생활.
이라고 나오네요.. 백팩킹은 아무래도 백팩을짊어지고 여행하는것을 말하겠죠?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행위는 단순 백팩킹의 한부분이고..
전 텐트를 치고 야영함 이라는 행위만을 좀더 저의 스타일로 .. 좀더 사색의 느낌으로 좀더 여유의 시간으로
갖기 -
유리
그리고.. 교리님! 저는 그 무서움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혼자 텐트안에 있는데... 혹은 여자친구와 있는데... 밖에서 발자국소리라도 들리면....
오싹! 하지만 나가보면 뭐 아무것도 없으니 안심이고~ㅎㅎ
스릴있습니다 ㅎ -
리카
장소공유했다가 소남이섬처럼 되지않을까요?ㅎ
예전에 사나사계곡에 간적이 있었는데요..사나사 절 바로 밑에 냇가를 가로질러 들어가면 텐트 4~5동 정도 칠 수있는 공간이 나와요. 정말 야생캠핑이었는데..냇가에서 천렵만 하지 않고 일박정도면 동네 민박집에서도 쫒아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