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반이고요 중성화 한지 2년 가까이 됐고 얘가 3개월 때 데려와서 집이 익숙치 않은 것도 아닌데
밥도 꼬박꼬박 주고.. 물도 하루에 다섯번씩 갈아주는데도
꼭 새벽 3~4시쯤 일어나서 현관에서 신나게 울어제낍니다..
배고파서 그런가 해서 밥도 많이 줘보고 했는데 그게 아닌 거 같더라구요..
달래주는 것도 그때뿐이고 다시 또 가서 울어요
여름이라 더워서 창문도 다 열어 놓고 자는데 다른 집에서 울음소리 때문에 뭐라 할까 걱정이네요
참 한번 울기 시작하면 거의 1시간을 그 난리를 치니..
일어나서 달래주랴 다시 누우랴 반복하고 결국 해는 뜨고 아침에 못잔 잠이 오후되면 쏟아지고
이런 생활 반복하니 진짜 미칠 거 같아요
조언 좀 해주세요
댓글 3
2022-01-28 01:38:02
어디아프거나 스트레스받은건 아닌가요?
2살반이나 되었는데 왜 울까요 ㅜㅠ
너무 피곤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