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가다음주면 태어난지 딱 두달이 되는데
요아이가 저희집에 온지는 열흘 정도 되네요.
전에 집에 있었을때나 여기와서도 탈없이 무지 잘놀고 잘먹고 했는데
엊그제 응가할때 막울어서 똥꼬를 보니 항문낭이 보여 병원에 가서 짜고
소독을 하고 왔어요.
헌데 이후로 잘놀지도 않고 시름시름 잠만 자서
병원에 오늘 다시 데려가니 결막염과 호흡기질환이 같이올수 있다고
항생제 안약 대변유연제같은거(똥꼬 아픈후로 화장실을 안가요)
또 아미노산까지 약을 네개 처방 받아왔습니다.
약은 잘주고 있는데
아직 너무 어리고 놀힘이 없어 픽픽 쓰러져 잠만 종일 자네요
밥도 잘 안먹으려 해서 제가 손으로 캔을 조금씩 먹여줬어요
살짝만 쓰다듬어도 예민해져서 울고.,...
소리에 민감해서 작은소리에도 반응을 했는데 아무리 큰소리가 나도 반응이 없어요.
삼년전에 아기냥이가 복막염으로 세상을 떠낫는데
시간도 많이 지낫고 고양이 물품도 다 새로 구입했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병원에서는 복막염 증세는 없으니 너무 걱정 말라했지만.......
회사에 있는동안도 불안하고...
저희 아기처럼 같은 증상이있었던 경우가 있으신분들은 조언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4
2022-01-27 17:45:59
잘은 모르고 아마 항생제때문에 잠을게속자는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