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이 질문게시판에 첫째와 둘째의 합사문제로 참 많은 고민글을 올렸던 망고&미요
집사입니다 하핫! 모든 집사님들의 감사한댓글덕으로 많이 안심하고 공부도많이했어요
그리고 얼마안되서 드디어 둘이 이정도로 가까와졌습니다! 음 아직도 둘째는 까무러치기는 하지만 첫째는.....미친듯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건..좀 억지로 찍은사진이지만..헤헤ㅋㅋㅋ
첫째가 둘째오기전까진 틈만나면 저희를물었었는데(물론 본묘는 장난같아보입니다만) ㅋㅋㅋ.....어떻게 다행이라 해야하나요ㅠ.ㅠ 둘째가 온이후로 저희를 무는것이 뚝사라졌어요...^^;;;;;;;; 첫째가 둘째를 미친듯이 쫓아다니며 물고깨물고하거든요...물론 둘째도 엎치락뒷치락 반격을하지만 이미 몸의 차이가2배는 넘어서기에....(첫째가 6개월 숫묘인데 4키로넘은것같아요...비만인가요?)
둘째는 덕분에 온몸에 첫째침범벅 침냄새...ㅠㅠ크헝...장난아닙니다ㅋㅋㅋㅠㅠ
매일밤 엎치락뒷치락..엄청 서로를잡으며 뛰어다니는데 둘째아이의 비명소리만 하루종일들어요..ㅋㅋㅋㅠㅠ흑ㅋㅋㅋ
제가 걱정하는건 하나에요ㅠㅠ
첫째는 참 좋아보이는데...
막 둘째 똥꼬도 핥아줄때도..잇고..가끔 아주가끔
그루밍해주는것가튼데..(여자로보는느낌..아니면 장난감?)
둘째는..좋은지 안좋은질 모르겠어요ㅜㅜ
제 느낌일수도잇지만 계속 눈치보는 느낌이랄까요
집사인 저와 친해지기도전에 첫째와 한바탕하고
지금도 자는시간빼곤 엉켜싸워대니깐..
디게..스트레스받는거 같은기분?
물론 첫째 안보이게 챙겨주고 이뻐해주는데
저희랑 단둘이 잇을때는 정말 미친듯이 골골송을 불러되요. 근데 딱 첫째만보이면ㅋㅋㅋ..저희앞에선 얌전하던 둘째가
작은쌈꾼으로 바뀝니다..
여자아이라 더 조심스러워요 첫째의 과한장난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되면 어쩌나
눈한쪽을 미세하게 깜빡거려요 첫째와 싸우고나면
예전에 그게 고양이가 스트레스받는다는 신호라 들었던것같아서요;; 맞나요?
★
하악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얘기를 제가 두서없이 한것같아요! 질문을 정리해서 여쭤볼게요
1. 사이는 나쁜것같지안은데 첫째의 과한장난 소심한 둘째아이에게 스트레스가될까요?
2.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줘야할까요
장난감으로 놀아주려해도 첫째가 더 방방뛰고 노는바람에 둘째는 멀뚱멀뚱 숨어서 쳐다보기만합니다.
3.사료를 원래 바꾸려던 찰나에 고민하다가 뉴트로초이스키튼을 구매했습니다. 두아이 한사료로 통일해도 될까요?(그전엔 로얄캐닌이었는데 아이똥냄새도 심하고 살도너무찌고 등등 여러이유로 바꾸게됫습니다)
4. 곧 첫째아이의 중성화를 할예정이에요 발정오기전에 하는게 아이에게 덜스트레스받겠죠?
둘째아이가 여아지만ㅜㅜ너무 개월수가 차이가 나는지라 여자친구보다는 여동생으로...흑
5. 마지막질문!!!!! 첫째아이가....제가 오냐오냐하면서 귀여워서 간식주고 이뻐서 간식주고 계속 간식으로 입맛이 길들어져버렷어요ㅠㅠㅠㅠ주지말아야하는데 사료는안먹고 계속울어되면 안쓰러워서...흑
이제 사료도 뉴트로초이스로 바꿀예정이니
간식을줄여야하는데..가능할까요?
+ 애기들 사진이요*^3^*
첫째 망고 수컷..잘때마다 벌러덩:@.@
저희집..에어컨이 안되서..ㅠㅠㅠ진짜 애들 매일 더워서 헥헥 될때마다 찢어지게 마음이아픕니다
아이스팩에 연명하는 아이들ㅜㅜ크헉
얼른 취직해서 (...집사는 능력없는 취준생....)
에어컨하나 장만해야겠어요..흑ㅋㅋㅋㅋㅋ
제 긴글을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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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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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중독
둘째입양하셨나보군요! 제 지난글을 보시면 알겠지만ㅜㅜ저도 고민이 이만저만아니여써요ㅋㅋ다들 기다리라하시는데 애기들 하악소리와 비명소리때문에 발만동동굴렷죠! 근데 역시 둘째가 아깽이라 그런가요 게다가 여아라서 그런지..저렇게 하악되다가 첫째가 3일쯤되던날 하악질을 멈추고 따라다니면서 냄새맡고 괴롭히기시작했어요^^;;....다행이라해야하나 하하 둘째는 계속하악질! 그러다가 한 일주일되기전에 첫째가 괴롭히면서도 둘째 똥꼬핥아주기시작하면서..이제3주됫는데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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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밥안먹는건어떻하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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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히
헉 누가요? 둘다그런가여?긴장해서 그러는게아닐까요 둘다 경계상태일땐 저희 첫째도 평소에 좋아하던 오뎅꼬치에도 관심없고 간식에도 먹고는싶어하지만 눈은 다른데가잇더라고요ㅋㅋㅠㅠ 그래서 저는 밥먹을땐 따로 나눠서 방데꼬가서 문닫고 먹여써요ㅋㅋ없나있나확인하고 안심하고먹더라고요ㅋㅋ심할땐 동생이랑 제가 하나씩 맡아서 각자방에서 재우기도하고 그래써요ㅋㅋ낮에는 일부러 부딛히게내비두고요ㅋㅋ싸워야정드니깐ㅜㅜ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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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째요ㅜㅜㅜㅜ근데 저도손못대게해요 손댈라하면 그 크앙거리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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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맘 어떤지 알아요ㅜㅜㅋㅋ저희첫째도 둘째오자마자 하악질하면서..평소에 제가 보지도못했던 모습으로 변하더라구요 둘이싸우는 근처만가도 할퀴고 저한테도 하악질하고..ㅋㅋ진짜 어루고달래봐도 온통 관심은 둘째한테만 쏠려서..진짜 잠도못잤어요 둘째 저러다 큰일날까봐ㅋㅋ근데 정말 시간이약이라고 다들 왜 그런말씀하시는지 알것같아요..ㅜㅜ가슴조리시겟지만 기다리는수밖에
혹시ㅜㅜ애기들얼마만에 이렇게친해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