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미리 죄송ㅠ
낮에 길고양이 탈수증상 글올렸었는데요.
겨우 병원데려가서 주사맞구 아무이상없을거라고.
괜찮을거란 말을 듣구 집으로 데려왔는데..
장보고 와서 문을 여는데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역겨운 냄새가 나더군요. 불안했어요 네 역시..오늘 병원에서 데려온애기가..
후..엉덩이쪽에 똥과 피 그리구 하얀액체..세가지가 섞여있던데 이거 대체 뭔가요? 이 아이..미동조차 안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거죠...아 그리고 아주 미세하게 숨은 쉽니다..
눈은 못뜨구 있구요, 병원에서 진찰할때 분명 이상없다고 하셨고..길고양이 치고 피부병도 귀진드기도 없었구..의사쌤께서 키우다 버려진듯한 고양이라고 하셨거든요, 제가 봐도 그랬구요.
터앙이 처음부터 길고양이였을린 없을테니...
아 그나저나 어떻게 해야하나여 정말..저희집에 있는 세마리도 괜히 아플까봐 걱정되네여ㅠㅠ
아 그리고 온 몸이 딱딱하게 굳어있던데...왜그러는건가여ㅠㅠ
댓글 5
-
다참
-
2gether
음...일단 이런 말씀 드려 제가 다 죄송하네요...
혈변을 쌌고 하얀액까지 나왔다는건... 그리고 몸이 딱딱하게 굳었다라는건
윗분이 말씀하신거 같이... 무지개 다리 건너려고 하는듯합니다...
혹시 모르니 24시간 하는 병원을 가보시는게.... -
비내리던날
아..지금병원을가구있는데..액이무엇인지..혹시아시나여ㅠ
-
미나래
병원 말대로 탈수증상으로 아이가 힘이없는거면 다행이지만
마루님이 말하시는 증상은 무지개.. 같아보이네요
오전에 글을보아서.. 금전적으로 힘드셔두
혹시 내일 다른병원을 가보시는건어떨지..
혹시 몇개월아이 같으세요 -
갤투
병원에서 일년넘었다고 그러더라구여ㅠ
지금 병원가구있는데 계속 나오네요..이건 뭐..항문낭 냄새보다 더 심하구 피와 섞여서 나오는데 너무 고통스러워하네여...
숨은 잘 쉬구있는데..미세하게라도..아직은 살아있는데..오늘 처음 본 아이지만 저렇게 허무하게 보내구 싶진않은데..병원..아..속상하네요 정말...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