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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결혼하고 27일 오전 가루다 항공타고 발리 갈 예정이구요^^




4박 6일로 노보텔 2박 + 불가리 오션뷰 2박, 마사지 4번, 저희는 트렁크니 사은품이니 다 빼는 대신 할인 더 받고,
무슨 할인, 무슨 할인 이렇게 계속 할인 받아서 유류세 포함 218 견적 받았어요~ㅎㅎ




대신 불가리는 워낙 고가다 보니까 내부 마사지가 너무 비싸서 외부 마사지고, 캔들라이트디너 대신 레스토랑 셋디너로 변경된다네요..ㅜㅜ
불가리 외부 스파는 금액 10만원 이하로 추가되면 추가금 내고 변경할 생각이에요~



불가리에서 외부로 마사지 받으러 나가면 왕복 1시간+마사지 2시간 해서 3시간 걸려서 정작 풀빌라 구경을 많이 못한다는 말이 있어서요 ㅜㅜ
견적을 싸게 받아서 이정도 추가금은 감수하기로 돼랑이랑 합의했네요~ㅋㅋ




불가리, 반얀트리, 알릴라는 워낙 고가라 애초에 후보에서 빼고
스마트 울루와뚜가 엄~청 넓고 바다도 잘 보이고 좋아보이길래 (대신 레지던스라는게 함정 ㅜㅜ)
스마트 울루와뚜로 가려다가 마침 불가리가 프로모션 한다는 말을 듣고
이때 아니면 그 비싼 불가리 언제 또 이가격에 가보겠냐며 불가리로 마음 바꿨어요~^^ㅋㅋ




마침 가루다 항공 특가랑 불가리 프로모션까지 겹쳐서 저렴하게 견적 받았네요~
나름 10군데 넘게 견적 받으면서 비교하고 최종 결정한건데...
싸게 가는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