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몇번 다니면서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대개 텐트를 치는 순서는 텐트를 펼처 폴을 끼우고, 이후 텐트의 바닥부분에 폴과 연결 할 수 있는 핀-링(?)에 폴을 끼워 자립을 시키고 클립을 끼우는 순서로 텐트를 칠 것 입니다.
이후 바람등에 대비하기 위해 펙다운을 실시 할 것 입니다.
문제는 펙다운을 어디에하느냐 입니다.
1. 보통 핀-링에 연결된 웨빙끈(랜드락의 경우 녹색, 노란색, 빨간색)에 펙다운을 해야하는지?
2. 아니면 앞에서 말한 핀-링 부분의 O링에 직접 펙다운을 하는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핀-링에 연결된 웨빙끈에 펙다운을 하면 바람이 불때 텐트에 큰 힘을 주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지 않고 핀-링 부분의 O링에 펙다운을 하다보면 스커드 부분이 망치와 펙사이에 있을 경우 스커드에 구멍이 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고수님들께서는 펙다운을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댓글 4
2022-01-25 17:55:23
O링은 웨빙이나 고정고리 등을 걸기 위한 것이고, O링에 달린 웨빙이 팩다운을 위한 용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