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이 남자고 29세에요. 전 내년 7월 결혼 예정이고요.
근데 여자친구가 24세 대학 4학년인데 여친부모님이 졸업하자마자 결혼하라고 하셨대요. 디자인 하는 친구인데 이미 대기업에 취업이 되서 졸업전이지만 일하고 있거든요. 빨리 결혼하는게 안정적일거같다고 그리하라 하셨대요. 둘이 결혼전제로 만난지 2년 넘었고 여친 부모님이 동생을 아주 맘에 둘어하셔서 다행이긴한데 넘 갑작스럽네요. 원래는 제가 결혼하고 육개월 뒤에 할 생각이었는데 약혼자가 독일에 육개월 다녀올 일이 생겨 7월로 미뤄졌거든요. 동생이 모아둔 돈이 없는데 돈은 보태주신다고 안 겹치게 올해안에 하라고 하셨다네요.
예식장이나 허니문도 자리 없을거같고 너무 급한거 같아 좀 걱정인데 가능은 한가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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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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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향
다~~ 있어요.^^ 마음 느긋하게 생각하시고 지금부터라도 준비하시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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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헉~저도 그럴예정인데...같이 열심히 준비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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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
가능해요.....
딱좋으네요 3개월 더 촉박하게 준비하시는 예신님들도 다 잘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
보아라
저는 12월16일예식 이번주 홀계약하고 신행알아보고있어요~혹시 저처럼 일욜예식이시면 은근 홀은 있습니당~토욜도 간혹 남았을지도몰라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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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전 12월22일 날짜는 잡았는데 아직 상견례도 안했다는..^^;;
몇일전에 웨딩홀, 스튜디오, 신혼여행 투어 갔다왔는데 12월 말쯤이라 그래도 여유가 있네요~ -
나려
무조건 가능하고요 좀 일정이 바쁘시겠지만 무조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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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저두요 11월 12월 쯤으로 잡고 있어요 이번주 부터 예식장 알아보고 예약 할려고요... 할 수 있을꺼라 생각 해요..ㅋㅋ
엄청바쁘지만 가능하답니다 아는언니도 12월초 예식 잡고 지금부터 준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