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고민도 하고 다른 예신님들 하신것들 보면서 음....생각하기도 하며..
저는 예단도 함께 갈수도 있기도 하여 생략하기도 그렇고... 큰걸 하잖이 그렇고...
쓸데없는걸 하잖이 그렇고.... 몬가 필요 한걸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 예신님들 게시글 보면서 준비하시는거 보니...
고민들이 다들 많으시죠? 저도 백화점도 다녀보고 인터넷 쇼핑도 보고 머할지 고민이 하늘을 찌르네요
정말 아주...미춰버리겠어요....
저도 6월 예신이라 거기다 예단도 들어가야하는 시기라... 어머니가 시골 사셔서 한복 맞추는 시기가 늦어 지셔서 예단을 늦게 드리게 됐네요..
그래서 예랑이와 다툼도 많이하고 이와중에 난 어버이날도 예단도 챙기느라 머리 아프고...
아무튼.... 그러던차에.... 우리엄마 반찬그릇...보았어요...
플라스틱그릇... 흐음....
사실 엄마는 진주 귀걸이와 반지를 해드릴까 생각중이었거든요 제가요...근데...예산상 오바되는 바람에 무리무리..ㅠㅠ 귀걸이는 어찌될듯한데... ㅎㅎ 귀걸이는 결혼선물로 드리고....어버이날 선물로는 이거다!!!
울아빠 서운하시더라두 엄마한테 더 힘을 더 쏟구 싶은 우리 딸들인거 같애요...
아빠는 홍삼 해드릴께요...
그래서 결정한게..
이 밑에 아이들이예요....
나름 저렴하게 하려고 가격알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구성품은 오른쪽아이가 좀큰 것들이 많아 보이죠?
왼쪽아이는 구성물이 많은 대신에 자잘한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비싸요...
두분 똑같은걸 해드려야할지 울 엄마를 비싼걸 해드려야할지...잘 모르겠어요...
저흰 홀 시어머님만 계셔서 시아버지 선물은 생각안했어요...
괜찮을지.... 참. 예단에는 은수저 한벌만 가져갈거예요 청,홍주머니에 찹쌀 팥도 담아서 가져가야겠죠? 그렇게만 해서 오라고 결정보았답니다.
나쁘지않은거같아용~~그나저나전모하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