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인하여 제가 요즘 가끔씩 바깥구경??을 하고 있네요.. 둘째는 유모차에 안정적으로 움직이지 않게 태우고..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놀이터나 어린이집 등등을 다녔어요..
저도 좋고 첫째도 정말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러다가 산후풍이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워서요...
양말 신고 긴 바지입고 손목보호대하고 나가기는 하는데 어른들이 계속 바람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셔서 걱정이 되네요.
집에만 있는 것이 답인가요?
아이 낳고 가끔 밖에 나가면 정말 후에 고생을 하나요? 첫째는 한 겨울에 낳아서 정말 집에만 있었고 낳은 후에도 몸이 힘들어졌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이래저래 다 제 몸으로 돌아와서 제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인데...
둘째 셋째 낳으신 분들.. 언제까지 집에만~!! 계시면서 조리하셨나 궁금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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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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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다 제 몸으로 돌아오는게 맞네요ㅠㅠ 저도 이참에 보약 좀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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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원래대로라면 어른들 말씀대로 안나가는게 좋죠ㅎ
저도 둘째 출산한지 33일되었는데 한달전이라 너무덥기도하고 산후조리 하나도못했어요ㅠㅠ
전 애기 bcg맞힐때 첨나갔구요. 31일되는날 음식점 한번가고했어요. 사람들많은곳에만 안가면될것같은데ㅎ -
벛꽃
저도 첫째 때 bcg맞으러 간 것이 첫 외출이었던 것 같은데 둘째 때는 확실히 빨리 나가게 되는 것 같네요.. 옛 어른들 말씀 명심하며 나갔다가도 후다닥 들어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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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50일 전부터 다녔어요~~~~감기안걸리구 잘컸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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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
나갈 때마다 유모차 속에 둘째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잠만 자는데 저희 둘째도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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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1큼한렩
저두29일됏어요 에어콘쎄고 유치원등원시키고 ㅜ 반바지입고다니고 ㅡㅡ 이러다산후풍제대로올까봐 걱정되요 벌써등쪽이결리는데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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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화한
수면양말을 벗고 있다가 다시 신었는데 뭔가 감싸는 느낌이 좋아지는 저를 보며 몸이 이상해지고 있는 중인가? 느꼈거든요...ㅠㅠ 등의 결림 우째요ㅠㅠ 부디 잘 푸시고 저랑 같이 첫째 둘째 모두 잘 키우시는 화이팅 넘치는 엄마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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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다
심하진 않아도 저리고 시리고 하더라구요..붓기도 빠지는듯 하다가 ..바람들어간것처럼 얼굴도 붓고 푸석푸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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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그렇죠? 그럴 수 있는거죠? 내 몸은 내가 챙겨야하니 말씀 명심하고 더 잘 챙기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삼칠일지나고 바람쐬고
막상 백일지나고 첫째땜에 밖에나가서 놀고
둘다 챙기다보니 산후풍은 피할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산후보약은 꼭 드셔야되고요
아기 좀 크면 침도맞고 치료도 받으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