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뎅의 경우 직화로도 사용 가능하긴 하지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팬의 높이라면 2인분을 끓이기에는 좀 무리인 것 같네요. 전골팬을 사셔서 쓰시는 것은 어떨가요? 아니면 편수 프라이팬 깊은 것도 괜찮구요. 거기에 저는 찌개나 라면도 끓여먹거든요.

한번정도 먹을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등은 가능하지만, 거한 생선찌개나 전골등은 불가능할거 같네요~
생각보다 낮고, 바닥도 좁아요~ 이것저것 담기엔 괜찮지만, 국물종류는 많이 담길거 같지 않아 보여요~^^

생각보다 낮고 바닥도 좁고 적어여.. 받아보고나서 허걱 했어여.. 어차피 저야 파이용이지만..^^

라면하나 정도 끓이면 보기좋습니다.

그냥 소스팬을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손잡이가 없으니 불편하지않을까요?
나물 무치는 용도정도로 쓰는편이 좋을듯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식구가 둘이고, 한번 먹을 양만 끓이다 보니까 용량이 작고 높이가 낮은 파이팬이 어떨까 싶었거든요...^^

식구가 둘이시면, 14밀크팬이나 16밀크팬이 더 좋으실 거 같아요.
저 오늘 저녁 14밀크팬에 된장찌개 끓여먹었거든요~
뚝배기는 두식구 여름식단엔 무리일 거 같아요~

케익팬은 높이도 좀 있고 바닥도 윗 넓이와 같아서 2인분 찌개용이나 조림용으로 써도 될 것 같구요,
파이팬은 높이도 낮고 바닥이 좁아서 후라이팬 대용으로 쓰면 좋아요.
스텐 후라이팬은 24 하나 있었는데 20 후라이팬 대용으로 쓰면 될 것 같구요,
둘 다 손잡이가 없어서 식탁용으로 편리하고, 각각의 기능이 달라서 세트로 구입하길 잘한 것 같아요.
물론 행사가격으로 샀죠, 당근!

파이팬,케익팬 사놓고 지대로 된 용도로는 아직 개시전이구요.. 파이팬으로 오이무침을 해봤는데
믹싱볼보다는 불편해요.. 무게도 좀 있구,, 그치만 묵직하니 넘 이쁘구요 전 여기다 과일담을때,, 쥬스낼때
쟁반 대용으로 사용하구요.. 후라이 한두개는 나오고 전골팬으로 쓰기에는 좀 작은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케익팬보다 파이팬이 더 활용할때가 많은거같아요..

오늘 아침엔 파이팬에 스크램블드 에그 해서 아이들 줬어요. 접시에 따로 안 담아도 되니 덜 번거롭고 따뜻함도 조금 더 유지되고
케익팬은 주로 남은 찌개 데워서 식탁에 바로 놓고 먹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요...
손잡이가 없어서 간편하니 야외 갈 때 코펠 대용으로 가져가서도 쓰면 좋을 것 같고... 전 얘들 둘 다 너무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