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냄비는 대부분 중국산,동남아산입니다.원산지를 잘보고 구입해야 하지만 중국산등은 손잡이등을 스텐중 304강종이 아닌 200계강종(사이비 스텐)으로 종종 만들고 있습니다(보온병 사은품중 녹이 발생한다고 의견도 마찬가지 200계 스텐으로 만든것).사이비스텐(200계)으로 냄비를 만들었다면 당연히 녹이 슨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일이라....믿을수 있을거 같아서....스텐18-10이라고 써 있고...녹은 아주 눈꼽 만큼이긴 합니다....-_-

혹시 뚜껑 손잡이의 용접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사진을 봐야 알 수 있을 듯 한데요. 정 찜찜하시면 교환을 요구하시구요. 한일제품이 제가 알기론 국내 생산품이고 저도 사용하지만 품질이 떨어지지는 않던데요. 디자인이야 마음에 안들수도 있지만요.

녹이 아닐 수도 있지 않나요? 18-10이 쉽게 녹이 슬다니 믿기지 않네요. 전 그래서 조그마한 소품도 다이소같은데서는 안산답니다. 얇은 재질일수록 녹이 잘 나거든요. 스텐대야에 녹이 슨 걸 보고 허~걱 했던 일이...

저는 밥솥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스텐그릇들(겉저리하고 베킹정도하는그릇)진짜 얇아서 자주썻는데 한동안 안써서 잘닦아서 넣어놓아는데 녹이 쓸더라구요...
근데 닦으면 잘닦여서 버리지않고 쓰고있어요...

녹이 슬 수도 있나요? 얇은 스텐 사용할 때 겹쳐놓거나, 물에 계속 닿아서 그런 적은 있는데...
뭔가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18-10도 녹이 날수 있어요,저도 양시기 산것을 씻어서 깜빡하고 건조대에 며칠 두었더니 살짝 녹이 났더라구요그것도 18-10이었거든요 싸구려도 아니었고
그거에 비하면 식기건조대는 항상 물이 묻어있어도 녹이 안나죠.

저도 궁금해요
물론 스텐도 녹이 날수 있다는건 알지만 어떤건 잘 안나고 어떤건 너무 금방 나고 그러니까요.

결론 내렸답니다. 인터파크에서 답변 올라온걸 보면 용접때 산화된 부분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네요.
심한건 아니니까 그냥 쓰렵니다. 교환이 더 번거로와서...
상담원 말이 심해지면 교환 해 준다니까 믿고 그냥 쓰기로 했답니다.
초짜라서 괜히 호들갑이었던거 같습니다.
고수님들 너그러히 용서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