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 하자는 의미에서 1월에 결혼하기로 했는데
예랑이쪽 집에서는 봄에하지 왜 하필 겨울에 하려고 하냐면서 ㅠㅠ
저희는 한달이라도 더 빨리 살고싶은 마음도 있고 1월이면 비수기니까 좀 더 싸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고
대출이나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서 잡은거였는데
1월 결혼식 가보신분들 많이 불편하셨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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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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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내년3월이신거지요??저도..한달이라도일찍하고팠는데...3월말일로잡혔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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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아 그러시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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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
저는 내년1월 예신이예요~
저희도 그 걱정 좀 되는데~
아빠가 건축관련일을 하셔서~오히려 날잡고나니까
이래저래 좋다고 생각중이예요ㅎ
예식장은 비수기라 할인많이받았는데~
원하는 날 예약이 차서 그 담주로 예약하고와서
그게 좀 걸리네요ㅜ -
밝음이
1월도 예약이 빨리 차나봐요 ㅠㅠ 저는 상견례도 여름에 싫다고 하셔서 9월 예정이거든요
상견례하고 예식장 잡으라고 하셔서 이것저것 다 엉망이예요 ㅠㅠ -
움찬
저희도 상견례하고 날받아오긴했는데..
확실히 예식장은 빨리 예약하는게 좋은가봐요ㅜ
지난주에 예약하러다니는데
맘에 드는 곳은 다 제가 하려는 날 원하는 시간이
이미 계약끝났더라구요ㅜ
날받아오는 것보다 예식장잡는게 더 힘들었어요ㅜ -
한지잠
저도 내년 일월인데 ㅋㅋㅋ 눈오면...힘드시진 하겠죠?? 그래도 이미잡았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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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눈이 안와야 할텐데 말이예요 ㅠㅠ
우선 아직 상견례는 안해서 확정은 아닌데 여러가지 정황상 1월에 해야하긴 하는데..ㅜ -
갤1
전2윌결혼식은가봤는데 1월엔 안가봤어요^^ 근데큰눈만안오면 괘안을듯 해오^^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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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미녀
감사합니다 ^^
2022-01-25 00:21:54
저는 1월에 눈오는날 결혼식 갔다가 엄청 고생했어요 ㅠ 전 3월에 상견례하고 신혼집이 12월에 입주인데 저희집에서 1월로 잡으려고했더니 시댁에서 반대해서 결국 3월중순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