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12일에 매실을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10킬로를 담았구요..담을때 설탕을 10킬로 다 안넣고 중간중간 부어주니 공팡이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또 수시로 설탕을 녹이기 위해서 저어주기도 해서인지 이제는 가라앉은 설탕도 없습니다..
보통 100일이 지나면 매실과 원액을 분리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기다리고 있긴한데요..
지금 원액의 상태는 완전 액채(?)..그러니까 주걱으로 퍼올렸을때 바로 떨어지는 정도..(제가 표현력이 없어서 제대로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에요...
그런데 보통 완성된 매실액들을 보면 약간 찐득(?)한 정도자나요..(이제까지 얻어먹은 매실액은 모두 그랬음)
100일을 채우면 그리될까요?
그리고 100일이 지나고 매실을 원액과 분리한 뒤 원액을 따로 용기에 담지않고 항아리에 담은 그대로 3~6개월 정도 놔둬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래도 될까요? 곰팡이 같은거 생기지 않을까요??
처음 해봐서 그런지 모르겠네요..검색을 해보긴하는데 방법들이 여러가지라 정확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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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6: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