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내년에 이아파트 빼야해요... 주인이 직접 입주하신다하더라고요... 근데 오키 글읽어보니 벽지 벗겨짐, 낙서등 물어주고 나와야하는 상황으로 힘들어하시던데~ 저도 덜컥 겁이나네요..ㅜㅜ 벽지는 똑같은걸 못구하면 전부다 벽4면을 새로 도배해야하나요? 그리고 바닥이 마루라면 이런저런 생활기스들 있자나요.. 장판도 아니고 전체다 뜯어내 새로 깔아주나요? 그부분만도 가능한지요? 저 떨고 있어요~ 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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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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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새아파입주시 다른 세입자가 2년살고 나가고 제가 3년차에 세들어왔어요... 바닥도 좀 검게 되고 거실화장실 마루도 좀 검고 심한건아니고요.. 제가 들어오기 전부터요... 예민한집주인이 제게 뒤집어쒸울까 걱정되세요.. 전 세가 첨이라 신경안쓰고 알리지도 않고 살았는데... 급 나갈때되니 이런저런 걱정이들어요... 저흰 세식구고 아이도 커서 깨끗이 썼다 자부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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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그 얘기를 아껴뒀다가 집주인이 도배랑 장판해달라면 감정상하지않게 얘기하세요~~나도 이때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쓸고닦고하여 내집처럼 아끼면서 살았다고요 ㅎㅎ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이 그렇게 몰인정한 사람만사는게 아니라 잘되실꺼예요 ㅎㅇㅅ -
희라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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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우스
그쵸그쵸 그방법으로 밀고나가야죠 어차피 입주시 도배랑 장판 안해준거 같은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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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나
화이팅~~걱저하지마시고 이사갈 이쁜집 알아보는데 집중하세요 ㅎㅎ저는 요즘 김민준씨 사는집 같은데가 파주에도 있음 좋겠다 하고있어요 ㅋ돈도없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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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찬
네~ 맞아요... 집주인이 외국에 계신다여 집상태도 부동산관계자가 보고 빼주신거라 집주인은 내년에 들어오실때 이집상황을 보시는거라...... 입주하는 새아파트로 알고 오실까 걱정요^^;; 전 흠잡힐때 없이 정말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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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
그러면 집주인이 더 할말없을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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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아 정말요~ 제가 좀 순진한가봐요.. 걱정을 사서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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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고마워요... ^^ 소심해서 나갈때되니 오키에도 집주인이랑 부딪치는일도 있다하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전세는 세입자가 입주전과 동일한상태로 주택을 반납하는게 계약내용중에 있는데요 입주할때 주인이 도배나 장판은 새로 해주셨나요?! 물론 새로 해주지 않았어도 주인이 요구할수있어요 계약서쓸때 부실부분 명시까지해서 적더라고요
하지만 적당히 지저분해진건 좋게 말로 설득해보셔도 좋을것 같구요 ㅎㅎ
바닥장판에 생활기스라 하면 찢어진다던지 온도에의해
눌러붙었다던지 탔다던지 그런건 제외하고를 말할수 있을꺼 같구요 벽지는 다른거여도 비슷한걸로 낙서나 지저분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