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남아. 30개월 다 되어 가구요.
한 ...두달 전 부터 배변훈련도 거의 안했는데 불현듯 혼자 쉬야 응가 다 가렸어요.
편하게 끊나보다 하고 좋아했더랬지요.
그런데 한 일주일 정도 계속 말 안하고 쉬를 해요.
그냥 그 자리에서 쉬~얼굴을 보면 싱긋 웃어주는 센스도 있구요.
계속 변기가서 하자..쉬 마렵다고 말해달라..그렇게 말을 하는데...
아직 밤에는 기저귀를 써서..그런가 싶어 어제는 밤에도 그냥 팬티 입혀 재웠는데..역시나 중간에 쉬야 한 번 하셨어요.
이러다 괜찮아지는 거겠지요?
응가는 잘 가리고 있고, 쉬~만 그렇네요..
아들 키우는 어머님들..이러다 또 괜찮아지는거겠죠?
참..그리고 밤 중 기저귀는 언제 떼는게 좋은가요?
아이가 밤에 쉬를 안할 때..그 때 해야 하는 건가요?
밤에 쉬가 마려워도 일어나지 못하는데 좀 더 기다리는 건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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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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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아브라함
관심 받고플 때도 그럴수있군요?아~~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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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나발
자기전에 화장실 다녀오면 거의 안싸요 그리고 완전하게 되기까지 더 오래걸려요 소변 참을줄도 알아야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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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그렇겠죠? 완전할 때 까진 시간이 약이겠죠~ㅜㅜ요놈의 조바심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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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와
저희아이는 쉬는 가리는데 응가는 아직 가릴생각이 없나바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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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붕
응가는 너무너무 잘 가려요 ~얄미운 녀석 ㅋㅋ쉬가 고생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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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솜
편하게 생각하셔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하게 확 떼는 날이 옵니다~ 그리고 밤기저귀는 하는게 엄마가 편해요ㅋ 이불빨래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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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양말
이불빨래 때문에 기저귀 썼는데 그것때문인가 했거든요 제가 여유를 가져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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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수월하게 뗀 애들이 나중에 한번씩 고비가 온다네요
울애는 응가가 안되서 괴로워요 -
당나귀
네~고비가 오나봐요^^넘 수월하다싶었네요
저희애두 다 뗏는데 가끔 놀때나 관심받고 싶을때 그냥 서서 싸버려요...그러다말다 그래서 걍 두네요...글구 밤기저귀는 그냥 동시에 뗏어요..자기전에 쉬하라고 하고 재우고..불안할땐 1시쯤 일으켜서 병에다 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