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좁은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됐어요.하나뿐인 딸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입었던 옷들...너무 이쁘고 소중해서... 다른 사람주기도 아까워서 다 가지고 있어요 ^^;첨엔 좀 나눠주기도 했는데...계속 바라기만 하니까 마음이 안좋더라구요...ㅠ.ㅠ여차저차해서 많이 가지고 있게 됐어요.좁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니...부피가 부담스러워졌어요.맘 같아서야 다 가지고 있고 싶지만..정말 기억에 남는거 조금만 빼고 정리하려구요.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정말 도움이 필요한곳에 쓰여졌음 해서요..옷이 낡았더라도.. 장난감이 좀 부셔졌더라도... 고맙게 받아주실 곳....잘 쓰여질곳...어디일까요?도움 부탁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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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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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
저 괜찮다면 제가 보육원으로 봉사활동 하는데 그 아이들에게 보내주실수 있으신지요. 화요일마다 은평천사원으로 아가들을 만나러 갑니다. 장난감 보다는 옷이 필요한듯한데 가능하다면 제가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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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혹시 베넷저고리 안 필요하신가요?
병원에서 받은거 몇개가 있어서요 -
분홍색진주
젤 어린아가가 4개월정도라 배넷은 필요하지 않은듯해요. 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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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쪽지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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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
베이비박스라고 주사랑공동체의집도 필요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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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미혼모의집도 있어요...마음자리라고 검색한번 해봐주세요~
2022-07-27 00:34:13
저는서울노량진성로원에다기부해요...신생아부터있어서용품,옷가지나장난감많이부족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