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정도된 요크 아가인데용ㅜㅜ
오늘 첫날이고해서 안고 잤더니
제 침대에 소변을 보고 말았네요
강아지 많이 키워봤는데 아가때부터 키우는건 처음이거든요
혹시 철장을 산후 배변공간과 아가 집을 놔뒤서 가둬키워야할까요
가두기는 너무 애기 같아 불쌍하고ㅜㅜ
안가두고 침대에서 같이 재우자니 버릇되고
배변훈련도 안될꺼같고ㅜㅜ
이사온지 몇일씰?몇일안됬으니 같이 지내다가
공간을 만들어줄까요?
아니면 처음 버릇부터 잘 길들여야할까요
그리고 두달된 아가 대소변잘못했을때 혼내도
되는건지ㅜㅜ
초보가 자다말고 빨래 돌리면서 여쭤봅니다ㅜ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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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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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
참
이건 애견용품파는곳 아저씨께서 말씀해주신건데 강아지가 3개월이 되안 자기가 해도되는것과 안되는걸 인지할수 있데요
그전엔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강쥐 혼내주니 오줌 찔끔찔끔 자주싸서 잘했을때만 칭찬 과하게 해줬더니 괜찮아요
애견샵은 철장에 넣으시고 배변판에 가리게하려면 2주동안 꺼내주지 말아야 완전 가린다는데 그건 넘 불쌍한것 같아요 ㅡㅡ -
핫체리
견주분 성향과 상황에 따라 배변훈련 방법이 달라지는 듯해요. 어떤 사람은 꼭 분리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가두는 건 의미 없다 하고... 전 두 아이 모두 울타리 없이 배변훈련했어요. 출입금지한 공간도 없고, 옆에 붙어 자든 혼자 자든 마음껏 냅뒀어요.
아가 때 배변 실수하는 건 당연하다 여겨 이불 빨래를 몇 번씩 해도 혼낸 적 한 번 없고, 대신 쉬나 응가를 할 것 같으면 중간에 다 흘리더라도 일단 화장실로 데려갔어요. 서서히 배변공간에 대 -
쇼코홀릭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종일 같이 있을 수 있어서 가능했는데, 혹 직장에 다니거나 집을 자주 비우면 힘드실 수도 있을 듯해요. 그럴 때는 울타리 안에 강쥐 집이랑 밥,물그릇, 배변판만 두는 게 효과적일지도...
그리고 같이 자면 버릇이 없어진다는 얘기도 듣긴 했지만, 제 경우엔 그런 거 없고 분리불안도 못 느끼고 있어요. 외출 준비를 하면 자기도 데려가라고 매달리긴 해도 드나들 때마다 간식 던져주고 잠깐씩 나갔다 오기를 반복하니 혼자 있을 때에도 짖거나 -
베이비슈
저도 울타리 없이 다 성공했던 사람으로 윗분 말씀처럼 원래 2개월 강아지는 못하는것으로(사람아가는 1년울 넘게 기저귀차잖아요) 당연하게 생각하고 싸면 치우고 배변판에 살짝 소변찍은 휴지 올려놓고 또 다른 곳에 싸면 치우고 치우고 치우고 했었어요 그러더니 잠깐 소파위에 둔 아이가 소파위에서 안절부절안절부절하다(강아지들은 첨부터 침대나 소파위를 올라가거나 내려오지 못해요 사람아가처럼 발육에 따라 할 수 았는 신체 활동이 다릅니다) 용기를 내 뛰어내리더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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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헷
애기때는 혼내듀 모르구여,~ 첨엔 열심히 치우셔야해여 ㅎㅎ저같은 경우엔 침대엔 되도록안올리고 키웠어요~ 잘때만 철장에 놓어놨었는데 낑낑 울어서 ㅠ 그냥 자유롭게 생활했고 배변패드에 소변을 묻혀두면 조금씩 자리잡아갈꺼예요~ 패드에 소변을 봤을땐 칭찬과 간식이나 사료 조금 주시구요~ 배변판 자리는 왠만하면 바꾸지마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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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찬글
전 데려온날 부터 울타리에 넣었어요
낑낑대지도않고 잘자더라고요
이제3개월 ~~울타리열어놔드 배변90프로 성공합니다
잘땐 울타리넣음 자는시간인줄 알고 바로취침하더라고요
첨부터 침대서같이자면 습관됩니다
첨부터 데리고 주무시면 안되요
그럼 나중에 더 낑낑거려요
저같은경우는 냄새맡으면 화장실로 신경썼는데 다행히 지금은 화장실서 볼일 봅니다~~
저희 강쥐는 말티구요 어제부로 3개월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