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둥이 백일사진 찍었어요...
첫째는 성장앨범 찍어주고 둘째는 괜찮다 싶어 안찍어 줬더니 가끔씩 아이들끼리 큰아이 앨범보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둘째녀석에게 미안했거든요...생각지도 않던 막둥이가 태어나고 찍을까말까 고민하다 가족사진도 찍고 아이들끼리도 좋은추억이 될것같아 분당에 있는 예랄라에서 촬영했네요...
조리원에서 연계된 곳이었는데 50일 촬영차가보니 실내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한게 이쁘고 맘에 들었어요...
워낙에 잘웃는 아이라 일사천리로 찍고 왔네요...
예랄라 계신분들도 친절하시고 편하게 촬영했어요... 물론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구요
벌써 돌사진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