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 예열 안 해도 되는데여
감자는 전분떔에 많이 눌러 붙지여
볶을때 물을 조금 넣어서 익힌후에 기름 좀 넣고 조리하심 기름도 덜 넣게 되고 감자도 안 눌러 붙고 잘 익습니다

스텐에 하는 모든 조리에 예열이 필요한건 아니에요. 볶음이나 삽겹살이나 고기 굽는거는 그냥 하셔도 되고요. 생선, 부침종류, 후라이(계란지단), 두부 등 팬에 부치는 종류에 예열이 필요하답니다.

볶음 종류도 저수분으로 하면 기름 약간만 넣고해도 담백하고 맛나요. 저수분이라 하면 한 마디로 뚜껑 덮어 약불에 올려놓는다고 생각하심 되어요. 아주 간단하고 쉽지요.ㅎㅎ 감자는 물에 전분을 씻어내고 하면 거의 안 달라붙는답니다.

예열안해도 되는데, 저는 그냥 습관으로 예열하고 사용해요. 사용할 냄비올려서 불켜두고 재료준비하니까 예열에 따로 신경안쓰구 습관이 됐어요. 야채가 아삭아삭한 쪽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제가 주로 하는 방식은 예열한 팬에 살짝 볶은 후 뚜껑 잠시 닫아뒀다 한번 뒤적여서 끝내는 쪽이에요.

볶음류는 그냥 해도 잘 되던데요. 물기를 좀 빼고 요리하시면 더 좋을 것 같기도... ^^

네, 감사해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