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이트 마다 구획이 잘 그려져있는 곳인데요 옆사이트 에서 타프와 텐트를 거의 저희쪽 경계선 부근에 설치하시고 스트링과팩은 저희사이트넘어와 길게 팩다운을 하시더라구요 한1m 정도로요 반대쪽은 빔용 스크린을 설치하느라 한참띄워두셨구요 뭐 그렇게도 하나보다해서(제가 캠장을 가본게 몇번안되어서) 다른 사이트들보니 그렇게는 하지않으셨더라구요 크게 불편함이없어보이기에 그러려니있었는데 저희작은 딸아이가 지나다 넘어지는것을 봤죠 저도보고 옆사이트 남자도보고 제가 가서 자세희보니 저희쪽으로 팩다운한 팩이 땅위로 많이 솟아있기에 것도 두개나 그냥 제가 망치로 좀더 내려박았습니다 걸로지않을 만큼요 이런절 한참을 지켜보더니 담배를피며 제 쪽으로 걸어오시더니 왜 남의 팩을 말도없이 두드리냐는 겁니다 아 그렇지 양해를 구할껄 그랬나봐요.... 큰 소리내거나 남들과 부딛히는걸 너무 싫어하는 저이기에 그냥 간단히 사과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울 마눌님이 화가단단히 났더라구요 아이가 넘어지면서 무릎이 까여 피가나더라구요 뭐여튼 각설하고 질문드롭니다....
위와같이 구획이 잘 되어 있는 곳에서 텐트나 타프가아닌 스트링이나 팩은 옆 사이트에 넘어가서 쳐도 괜찮은 걸까요? 괜찮은 거라면 옆사이트분들을 원망하는 마음이 조금은 가실것 같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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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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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저도 다녀보면 조금 넘어가면 먼저 양해구하고 서로 이해하는데
좀 ㅇㅣ해가 안되네요 -
한울
그렇군요 저도 그게 맞는거 같은데 아침에 보니 빨래줄용 스트링까지 저희앞쪽 나무에 걸어놓으셨더라구요 다음캠핑땐 좋으이웃 만나도록 기도라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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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아 정말 개념 없는 사람 이네요... 내가 다 화가 나네... 이런 x매너 캠퍼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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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눈
완전 개념 없는 짓입니다. 넘어온걸로도 모자라서... 아이가 넘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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꺆잉
옆집 또라이님 또라이 만랩이시네요...ㅡ,.ㅡ;;
저같으면 밤에 살짝 나와서 옆텐트에 담배빵으로 북두칠성을 만들어놨을겁니다... -
솔관
보통 넘어가서 팩다운을 해야 하는 경우 양해를 구하고 합니다. 상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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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샘
그렇군요 담부턴 저부터라도 조심해야겠네요 아억울한 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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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런 개 씨발새끼. 나 같으면 펙 다 뽑아 던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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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똥매너...담배까지.....헐.....
아...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상황... 인데요... 만약 제가 그 옆집사람이었다면 죄송하다고 먼저 말했을텐데요... 구획을 넘겼든 넘기지않았든요...
그리고 저도 뭐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링이든 뭐든 정해진 구역안에 최대한 치려고 노력한답니다.
혹시나 타프스트링이 옆사이트 십센티만 넘어가도 양해를 구해야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