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연스럽게알게될텐데요^^지금은 즐겨도좋을것같아요 애들자는동안셋팅해놓고 담날 놀라기뻐하는모습이 굉장히 뿌듯하던데ㅎ

그렇기도 한데요 혼자만 너무 늦게 알게 되면 또래에서 바보 취급할것 같기도 하고 이젠 편하게 뭐 갖고 싶니 물어서 같이 사러가고 싶은 마음이 커서요 ㅋㅋ 매년 몰래 선물 사기 힘들어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이메일로 산타랑 주고받는다로 아직 버팁니다.
산타마을 공식홈페이지 보여주면 대략 넘어갑니다.
굴뚝타고 오는 산타가 아닌거죠.. ㅋㅋㅋㅋ

8살 아들래미..
학교에서 친구들이 산타없다고 말해줬다고 거의 안믿는 분위기입니다 ㅠㅠ
요즘 애들 너무 빨라요ㅠㅠ

안알려줘도 때되면 다알게 됩니다. 예쁘잖아요. 순수한 그마음이~

저희 아들도 1학년인데...집에와서 그동안 집에 온 산타는 어린이집체육선생님 아니였냐고?? 묻더라구요...학교 친구가 산타는 없다고 다 뻥이라고 그랬대요...ㅎㅎㅎ

전 좀 많이 늦었어요.. 초6때까지 믿었거든요 친구들은 없다하지만 꾿꾿히 믿었었네요

저도 애들한테 놀림 받을까봐 걍 2학년때 알려 쥤어요~ㅋ ㅋ

전 유치원때 알았는데 모르는척했다는요~~ㅋㅋ
아빠가 선물 놔주는걸 잠결에 봤어요 ^^;;

초5때 친구들때문에 알게 되었어요..먼저 말해주고 싶었는데..... 눈치??^^;;가 좀 없는편이긴 한데.. 산타있다고했다 친구들이 애기냐고 ㅋㅋ.. 둘째한테는 일찍 말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