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후라이팬에 음식을 해먹기 어언 3개월 ...
다른 것들은 그럭 저럭 셩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스뎅에 익숙해지고 있는데 생선만큼은 오 노우~~~
두부부침, 해물전, 계란 지단, 후라이, 동그랑땡,야채볶음등 어렵지 않게 했는데 생선은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주로 신선한 생물을 한꺼번에 사다 냉동해두고 먹기전에 해동해서 굽기도하고 바쁘면 그냥 약한불에서 냉동채 굽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항상 바닥에 껍질이 붙어서 뒤집기가 곤란하답니다. 제가 오직 성공한 생선은 계란물잎힌 동태포전.
그래서 생선의 종류를 바꾸어 봤죠. 고등어 자반, 삼치, 이면수, 병어, 아지, 조기. 처음 시작은 모두 다른 생선이지만 마지막에
접시에 담겨진 모습은 똑같답니다. 모두 살이 부서진 스크램블 피쉬 정도라할까요!
도대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