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22웍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떡국 끓이기...
일단 물을 넣고 멸치를 5개 넣음( 1인분이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약불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부터 저를 불안케 하네요..
물이 끓기 시작하니 틱틱거리는 소리가 나서
(전 덩치보다 무서움이 많아서 덩치값 못한다는 소리듣네요)
뚜껑을 열고 물을 끓였어요..
여하튼 떡국을 끓이고 설겆이를 하는데
멸치국물을 우려냈던 그 자리가 동그랗게 테두리가 진것 같아요...
왜냐면 1인분이라서 22웍도 조금 크다 싶었거든요...
음식이 닿았던 곳과 닿지 않은곳의 차이점이 느껴지네요
제가 넘 예민해서 그런거지 원래 그런건지 알고 싶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멸치 볶음을 했답니다...
팬을 약불에서 예열한뒤에 기름을 두르고 간장을 부었더니
기름이 팬에 그리고 씽크대까지 튀던데...
여기서 제가 어떤 실수를 한건지 궁금해지네요...
처음부터 약불에서 시작해서 더 작게 했다가 약불로 갔다가 해서
누른다거나 타지는 않았지만 기름이 튄곳이 음식이 있었던
자리와 티가 나던데요.. (설겆이 하고 나서의 느낌입니다)
스텐구입후 겁도 없이 너무 막 사용한건지...
사실 이곳을 알고 나서 여러번 많은 글들을 읽었지만
음식을 못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해석도 이해도 잘 안되어서
제 나름대로 저에게 맞게 해본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클린저로 닦을때는 언제쯤이 적당한지요....
참고로 저는 수세미로 (천냥하우스에서 수세미3개짜리 구입후 사용하거든요)
이 수세미는 스텐에 맞지 않는지요...
(달려있는 열매를 직접 말린것 보다는 조금 더 촘촘하지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것 같았거든요)
고수님들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아님 틱틱 소리나는것도 괜찮은건지 한수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