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을 냄비재질로 쓰는 것은 한 마디로 과잉적용이랍니다.

쉽게 풀어 설명드리자면.....
한겨울에도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일이 절대 없는 지역에서
전문가용 방한복이나 밍크코트를 입는 격입니다.

전문가용 방한복이나 밍크코트는 진짜로 비싸기라도 하죠.
316이 304보다 그렇게 수십 배 비싸지 않답니다. -.-;

316과 304로 각각 똑같은 냄비를 하나씩 만든다고 가정할 때(냄비스펙, 유통 모든 것이 동일할 때)
소비자가격에서 10% 가격이

316스텐은 아주 열악한 환경, 이를테면 염분이 많은 지역(해수에 늘 접촉되는 시설 등)에 적합합니다.
304보다 약간 더 부식에 강한 성질을 가졌기 때문이며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316으로 만든 냄비가 304로 만든 것에 비해 10% 정도 가격이 높다면 적정가격이나
만약 그 이상 큰 가격차이가 난다면, 그것은 재질때문이 아닌 다른 차이(대표적으로 유통에서의 거품 등)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316이든 어디든 자기

여긴 미국인데..그 316 스텐이 한국보다 백만원정도 싸다구 해서..중금속도 안나온다구 하길래..확 사려구 했어요..그래도 엄청비싸죠.. 정말 다행이예요.. tj멕스같은 곳에가면..가끔 좋은 스텐 저렴히 살수있다구 하니..함 가봐야겠어요..구입요령 열심히 읽구요..감사합니다.제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