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제품문의로 아미쿡에 통화해 본 바로는 B품의 의미는 하자 있는 물건이 아니라. 팬이나 냄비를 만드는 원판이 스크래치가 있는 것으로 생산한 제품이 B품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미쿡 제품 홍보차원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고도 얘기했구요.. B품이라도 잔기스가 약간 있는 물건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어서 B품을 구입하는 것 같아요.. 요번 밀크팬의 B품은 아무래도 물코가 있어 제작이 어려워서 불량이 많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b품이래도 기스없이 깨끗한 것도 많아요~~ 밀크팬이 유난히 안좋은게 많았나 봐여~`

B품할인으로 정품에 못지않는 냄비를 얻을수있는기회가 아닌가싶어요. 불량이면 교환도 해주고요. 40-50프로 할인하는 저렴한 가격땜에 사는거죠.. 아미쿡이 디자인도 괜찮고 뚜껑에 스팀홀없고, 리벳없고(많이들선호하시는스타일) 내부마감이 거친면도 있지만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요.

아~네에.. 글 올린 이후에 또 여기 저기 돌아다녀보니 헬렌님 말씀처럼 아미쿡이 내부마감이 좀 거칠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스텐냄비사면 평생 써야할것 같은데 내부마감이 거칠면 일단은 안좋은거 아닌가요? 지금 제가 쓰는 냄비가 좀 허접해서 좋은 냄비 사서 후회없이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잘 쓰고 싶은 욕심에 아직도 결정못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미쿡 직접보고 싶은데 제가 사는 지역엔 매장이 없다는군요ㅠ.ㅠ

다른 브랜드보단 거칠다이지 못쓰겠다 싶은건 아니랍니다. 정품은 그렇지않고요. 제생각에는 B품에서 나타나는거같아요...

아미쿡 지금 b품 한정 판매하네요.

모두들 땡큐합니다. 잘 추렴해서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