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가입 후, 스텐 지름신이 내려 로체, 렉스 등 몇가지 스텐 제픔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삼중이 세척도 간편하고 음식도 잘 안식고 나름 만족스럽게 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라면끓이는 용기로는.....
라면이 맛갈스럽게 안 끓여집니다. 그래서 금방 끓으면서 좀 가벼운 냄비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떤 제품을 구입하면 좋을런지 조언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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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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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
스텐제품이 불이 바깥으로 (센불) 나가면 갈변이 될수도 있기에 센불사용을 피하는데요. 이 라면이 센불에 단시간 끓여야 맛이 있다지요. 갈변이 되도 상관없는 싼 냄비(마트에서 파는 몇천원짜리같은거요)를 사서 라면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있구요. 후라이팬에 끓으시는분들도 있어요. 바닥이 넓기에(불꽃이 옆면으로넘어가지 않는조건) 센불에 해도 옆면이 갈변이 안되서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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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햇님
전 소스팬(라면 2개용량)에 끓여요.. 클래드라 빨리끓고 웍형이라 큰불꽃도 커버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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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헬렌님 저두요, 한 개는 밀크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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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전 22후라이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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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온
아니면 얇은 겹바닥 16편수에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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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
진짜 존심님 말씀처럼 저도 뚝배기에다 자주 라면 끓여 먹는데요~~ 맛있어요~~ 다 먹을때 까지 식지 않아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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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
다시보니 말이 빠졌네요. ㅋ 스텐제품이 불이 바깥으로 - 스텐제품이 바닥 바깥으로 불이 나가면.... 입니다;;;
2022-06-27 10:14:45
취사도구가 두꺼우면 처음에 물을 끓일때는 시간이 걸려도 조리하는 내용물을 넣어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서 대부분 조리하기가 좋으며 맛도 좋은 편이지요. 라면도 마찬가지이지만 라면의 경우 기름에 튀겨 수분의 함량을 줄여서 건조한 상태라서 끓는 물에 넣어도 물의 온도를 많이 떨어뜨리지 않아서 얇은 냄비에도 불지 않고 조리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라면 맛보다는 가스비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얇은 냄비를 선택하는 것은 아닐까요. 뚝배기라면도 맛있다고 합니다. 그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