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딱 먹을만큼만 밥을 해서... ^^;;
혼자 먹어도 1인분만 딱 하거든요. 제가 묵은 밥, 친밥 데워먹는 거 너무 싫어해서요.
이궁.... 도움안되는 답변이네요.

식당에서 쓰는 1인용 밥통에다 각각덜어서 먹을것만 전기밥솥에 넣구요 남은건 냉동하고 담날먹어요~
냉동한건 몇시간전에 꺼내서 전기밥솥에 넣었다 먹구요

전 딱 3시 세끼 해먹는 스타일이라서 밥이 남는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어쩌다 남는 건 무조건 누룽지 만들어요. ^^;;;

압력밥솥을 쓰지만 찬밥때문에 전기밥솥 단순한 기능 같이 써요.. 냉동실에 넣어 놓으려면 락앤락 같은 프라스틱 용기에 넣어둬야 하는데 전자렌지에 돌리는건 왠지 찜찜해서요.. 가급적 먹을만치만 한답니다..

전 오늘 섞어 도리아를 했네요.. 맛나게 먹지요..

저도 오키 가입하고 압력솥에 밥하는데 남은 밥은 누룽지 하거나 해요. 가급적 전자렌지도 안 쓰려고 남은밥 이젠 귀찮지만 쪄서 먹어볼까싶어요.

저도 이것때문에 무지 고민인데 우선 먹을때는 괜찮은데 애들 학교 다녀와서 배고프면 꼭 밥 찾는데 그때마다 새로하기도 그렇고 쪄서 줄려니 번거롭고 이직 그냥 보온해두고 쓰는데..조금 찜찜하고 전기밭솥 매일 보온해 두면 전기세도 만만치 않던데 그것도 아깝고 좋은방법 없을까요..

저도 매번 해먹는 스탈이라서^^;; 압력솥에 하면 10분이면 밥이 완성되니깐 그게 더 편해요.
찬밥 데우려면 그게 더 번거롭더라구요. 전자렌지를 없애버려서요^^;;
여기보니까 전기밥솥 안에 스텐입밥통 넣고 밥을 보온으로 하시는 분이 계셔서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어요.

스텐입밥통 싸더라구요 만원 미만

저는 아주 조금남은밥 유리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때 꺼내먹어요. 양이 많이 남았으면 그냥 입밥통에 넣어, 보온밥통에 넣고 볶은밥해먹구요..
남은 밥은 항상 골칫거리...
특히나 압력솥으로 밥해먹으면서, 남아서 보온통에 보관했던밥은 어찌나 맛이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