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때마다 뽀득뽀득 잘씻어서 행주로 물기까지 싹 닦아준답니다. 얼마나 개운한데요^^

네~ 번쩍 번쩍 예뻐서 기분도 황홀하답니다 ^^

행주로 닦아주면...얼룩도 안생기고 좋겠네요.
나도 그냥 말리지 않고 이제부터 행주로...

나두 행주까지는 안했는데...행주질까지 해주면 더 좋군요....이래서 선배님들이 존경스러운거죠?!!^^

기름 남은 팬을 예열했더니 기름이 노랗게 코팅된것 처럼 늘어붙었어요. 그 이후로 쓰면 바로바로 씻어요.
약간 눌어붙었을 땐 물붓고 소다조금 부어 놓거나, 소다랑 주방세제 약간 섞어서 끓이니까 잘 지더라구요.
여러 음식 같이 할때는 양념이 약한 음식부터 차례로 하구요... 그땐 굳이 안 씻어도 돼요.

역시 좀 부지런하긴 해야되요~ ^^ 근데 귀찮다기보단.. 의외로 기분이 좋아요~

저도 오늘 경험했는데, 코팅팬 쓰던 때랑 비교가 안될만큼 깔끔하고 상쾌한 그 기분!!
귀찮다는 생각은 온데 간데 없어지죠. ^^

저도 행주는 사용해 보지 않았어요. 항상 물을 부어 (아직 실력이 미천한 지라) 끓이지요. 가끔 소다도 넣어서. 스뎅 뒤집게도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고 세척후의 그 산뜻한 느낌은 사용해본 사람들만 알지요~

스텐사용하니 소다가 필수더군요....소다사랑....

코팅후라이팬은 안닦고 사용하자니 영 찜찜했는데 스텐은 매번 닦을수 있어 넘 좋은거 같어요~가장 큰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