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4년전 뇌출혈로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이 생각납니다~~ 그때 나이 27살~~ 결혼도 했고 아이도 7개월~~ 쓰러지고 이틀후 세상을 떠났네요~~ 정말 순식간에 허무하게 떠나 아직도 집에 있는것만 같아요~~ 언니분은 다행이도 마비만 오고 집증치료실에 계시니 재활만 잘 하시면 어느정도 가능하진 않을까요? 힘드시겠지만 형부께도 마음 많이 써드리세요~~

그런일이 있으셨네요...
사실 이렇게 심각한병이라 생각안했어요. 언니는 비만도 술담배도 기름진음식도 관련없거든요. 아무래도 장기치료를 해야하나요?

혹 가족력이 없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저희는 가족력이 있어서 할머니 동생 아빠까지 뇌출혈로 돌아가겼네요~~ 가족분들도 조심하시구요~~
아무래도 마비라면 꾸준한 운동과 재활이 필요할듯 해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이 아파요.. 애기들 어린데 큰일이예요. 답글 감사합니다

80이세요? 저도 80이라~~

네~~ 동갑이네요

반가워요~~ 집이 어디세요?

해솔5단지요

가깝네요~~ 전 한울벽산이에여

나이도 젊으니 회복도 빠르실꺼에요. 재활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도 하시고 ... 많이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식구들도 많이 도와주셔야 겠어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