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사온지 이제 한달인데....정말 살아보니, 집의 하자를 알 수 있으니,눈으로 보고 판단 못하니...참....힘드네요....집에 첫날 부터 수압이 약해서, 설거지 하고 있을때 남편이 화장실 쓰면 물이 질 질 조금만 나와요.세탁기 물 받을려면 아예 다른 건 하지도 못해요.여름에 더워서 샤워를 할려고 하면 1층이던, 3층이던 어느 집이 쓰면 간신히 하고 나와요.샤워시간은 2배로 드네요. 주인집에 왜이리 수압이 낮냐고 하니, 전에는 안그랬는데, 주위에 집들이 많이 생겨서 수압이 낮아졌다고 하네요.그래서 수리하는 방법 없냐고 하니, 주인집3층도 1,2층 물 쓰면 잘 안 나온다고......그 말 만 합니다.글구, 변기는 온지 1주만에 막혀서, 겨우 내리고 썼는데....오늘도 막혀서 이젠 아예 역류가 되어서......이럴때 주인께 얘기 하고 수리비 청구 해도 되나요? 괜히 우리가 이사온 후 변기가 막혔다고 할 까봐 .... 걱정입니다.(주인아들이 관리하는데.......좀 날카롭고 이상하거든요...ㅠㅠ)대체 주인이 집의 하자에 대해 아는지, 모르는지.....이럴때 어케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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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20: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