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지금 38개월입니다.
한글 시켜야 하나 고민이 되서요~
자기 이름은 외워서 읽는거 같아요 동생이름도 알고
어린이집 친구들 이름도 글자만 보고 읽는다는데
아마 외워서 말하는거 같아요 ㅋ
아빠는 시켜야 되는거 아니냐고
동갑내기 사촌은 배우고 있더라고요
갑자기 그런걸 하면 스트레스 받을까 싶어 망설여지네요...
한글학습지 언제부터 하셨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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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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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다
답변 감사해여 ^^ 아이는 별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ㅋㅋ 좀 더 크면 시켜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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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공감
아이가 하고싶어할때 시키니 속도가 빠르더라고요 글자에 대한 노출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계속있으니까요ㅡ 그이상 아이가 욕심내 알고싶어할때 놓치지않고 붙잡고 시키니 수월하게 뗐어요 참고로 전 6살,7살 학교가기전에 잡아줬었네요ㅡ5살때부터 시키기도하던데 힘들어하시더라고요ㅡ물론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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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덧글 감사해여~ 학교 가기전에만 해주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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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
다 장단점이 있대요ㅡ일찍 뗀 아이들은 읽기가 일찍부터 수월해져 학교가면 뭐든 술술 잘 읽고 이해하기가 빠르다는데 전 아이가 스트레스 최대한 덜 받길 바래 일부러 천천히 시켰거든요ㅡ 남아라 좀 늦긴하지만 학교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ㅡ지금 9살인데 둘째 7살 얼마전에야 한글공부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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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
억지로 하면 안되구요 관심 갖을때 시켜도 늦지 않는데요 ^^
안그러면 아이가 흥미를 못느껴서 하나마나에요 -
겨울c
괜히 조바심 냈나봐요 ㅋ 아직 관심도 없눈 아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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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
큰애는 30개월에 한글 학습지 3개월하다가 진도보다 학습이 빨라서 끊고 혼자 책보며 네살에 이미 겹받침, 이중모음까지도 한글 다 깨우쳤는데
반면 둘째는 공부를 싫어해서 아예 안시켰어요
그래도 자기이름 형이름은 구별하고 "소"글자는 확실히 알더라구요
42개월인데 어제 한번 이름 쓰기해볼까?? 했더니
글쎄 손에 힘은 없지만 이름을 쓰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소"도 쓸줄 알아??했더니..순서는 틀렸지만 쓰더라구요 -
코이
제딸은 쓰기 시켜보려고 따라쓰기 책 주면 잠깐 하고 낙서만 하더라고요 ㅋㅋ 아직은 아닌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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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책 읽어줄때 제목만 한글자씩 짚어가며 읽어주세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가면 친구들 이름에 관심 갖기시작하고 물어보면 그때마다 알려줬더니 저절로 읽기는 떼지더라고요.
학교가기전에 쓰기는 틈틈히 하면 될듯하네요~~
그냥엄마들생각이다다르니^^
아직조급해하시진않아도되지싶어요~
7살다되서띄는아이도있고-
아이가원하면같이놀면서는할수있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