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용?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질문 하나 올려봅니당.

젤친한 친구가 급결혼을 하면서저한테 좋은 냄비를묻길래 당연히 스텐~을 외쳤는데..^-^;;

친구어머니 말씀이친구가 덜렁대서 매일 닦아야하는 스텐은 못쓸거라고, 어머니도

스텐이 자꾸타버려서 다 버렸다고 하시면서 가볍고 쓰기 편한 경질냄비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어쩌다가 제가 스텐에 대해서 넘 열심히 설명하는 바람에 제가 냄비를 맡게됐어요.

아.. 이눔의 설레발 설레발..T-T

선물이면걍내맘대로(^^;;) 바이올렛 선물하면 되지만 신혼 살림이다 보니 어째야될지 모르겠네요..

친구 어머니 말씀대로 경질냄비를 사야할 지, 젤 많이 쓰는 16편수랑 18양수만 스텐으로 해야할 지..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요? ^^;; 진짜 덜렁대는 요리초보면 스텐이 안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