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까 프로방스세트(뚜껑도 스텐인거요..백화점에서 39만원에 5종세트샀거든요.)
샀다고 글올렸었는데요.. 찜기뚜껑이 백화점매장가 20만원인데..40퍼센트해서준다고,
12만원에 함께 해가라는거예요. 프로방스세트 젤큰 냄비에 딱맞는것같았어요..
지름 20cm짜리인지.. 6L 정도되는것같거든요. 헌데, 이거 많이 필요할까요??차라리 돈보태서 딴거사는게 좋을까 싶어서요. 다들 찜기도 함께 구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작은아가 옥수수도쪄주고, 만두도 쪄먹고..떡도쪄먹고.. 할꺼같은데요.
매장아짐마가 이뿐냄비에 삼발이넣고 찌지말고 이쁜세트찜기를 함께구입하래서..
걍 홀라당 넘어갔지 뭐예요.. ㅜ.ㅜ
걍 낼 물르고 탑스타로 구매할까도 싶은데.. 아까들어보니 탑스타는 무겁던데요..
한덩치 하지만.. 무거운 주방기구는 아무리 맛있게되도..한참지남 잘안쓰게되더라고요..^^;본론으로..돌아가.. 찜기의 유용성에 대해 알려주세요. 12만원이면 구입할만한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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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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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저도 전자렌지 대용으로 찜기 잘 쓰고는 있는데
꼭 손잡이 달린 찜판(스티머)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압력솥 사면 들어 있는 찜틀도 괜찮고, 마트 2000냥짜리 미니 찜틀도 괜찮고...
오히려 22cm 찜기 겸용 냄비는 너무 깊어서 거의 안 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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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그리고 냄비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묵직한 게 좋더라구요.
무겁다는 건 바닥이건 옆면이건 뚜껑이건 어딘가 두께가 있다는 거니까, 얇은 냄비보단 낫겠지요.
첨엔 무거운 것도 자꾸 들고 살림하다 보면 무게가 덜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 무거운 무쇠팬도 한 손으로 들고 한 손으로 물 끼얹는 걸 보면...^^;;;(그러니까 손목 땜에 정형외과 가지...) -
유우
네. 아무래도 오키 글들을 쭉 둘러보니 안되겠다싶어서 오늘가서 냉큼 모두다 환불하고왔습니다. 많이 읽고 저에게맞는 냄비와 팬을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가격에 대한거는 뭐라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전자렌지를 치워 버린 저로서는 찜기가 항상 필요하네요~ 전자렌지 기능 대용이에요~~찜기 뚜껑이라는 게 찜판(스티머)를 말하는 건가요? 그거하나에 12만원인가요? 그럼 좀 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