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좋아요`~엉엉~~~~
휘슬러 오리지날 프로피 셋트를 엄마가 큰맘먹고 사주셨는데..
모셔두고 안쓰다가 간단하게 물 데워서 차한잔 하려고 편수 냄비에 물 올려놓고....
아아.............마냥 인터넷에 빠졌어요.....가서 봤더니 물은 벌써 다 날라가고....그 이쁜 냄비가.....갈색을 넘어서 보라빛에서 은색으로 그라데이션 된것이...
놀래서 우선 식혔다가 소다로 살살 문질러 봤는데 전혀 변함없이...여전히 보라빛이에요.이거 어떻게 해야해요..
완전 새제품에 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는건 도저히 못하겠어요.. ㅠ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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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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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저 차 포트 그런적 많아요~~ 우선 소다와 세제로 끓여서 수세미로 1차 잘 닦아 낸다음 큰냄비나 들통에 편수냄비가 잠기게 하고 구연산 한스푼 넣어서 끓여 보세요 그리고 안닦인 부분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보세요~~ 이때 파란 수세미는 힘을 주지말고 닦아야지 박박 문지르면 광택 다 죽습니다~~ 유광이 무광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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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이두저두 안되고 방법이 없다면 a/s를 맏기세요 20000원인가 주면 아주 새것으로 변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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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
독일에서 처음 겪은 경험. 위슬러 압력솥에 밥을 하다 시간조절을 잘못해서 새까맣게 타버렸죠. 탄밥이야 어차피 버리면 되지만 아까운 솥이 새까맣게 눌어 붙어서 며칠을 물에 담구고 문지르고 또 물에 담구고 하나보니 가장자리에 녹같은 테가 보이길레 가슴이 덜텅. 휘슬러 본사에 편지를 보냈지요. 내 잘못으로 이렇게 이렇게 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할수 있나고. 금방 답이 왔는데 자기들 제품은 완전한 스텐레스로 그런 녹이 생기지 않으니 검사해 봐야 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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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라
휘슬러 전용 광택제가 있습니다. 가격은 만원에 살수 있으니 구매해서 흔들어서 한번 닦아주면 원래의 색상으로 된답니다. 스텐의 수명은 100년이 넘는것인데..얼룩 더이상 걱정안해도 됩니다.
에고 안타까우시겠어요. 바키퍼나 그것도 안되면 구연산 삶은 물에 목욕시키면 대부분 색깔 돌아오던데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