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월 말에 용인 아파트에서 살다가사정이 생겨 양평의 외진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지금은 보증금에 월세로 살고 있는데 입주 후 얼마 지나지 않아이 곳 지하수에서 모래가 섞여 나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서울 살고 있는 주인에게 말했지만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말하며 자기는 그 물 퍼다 마셨다고그냥 알겠다고만 하더군요.그리고 두 달이 넘은 지금까지도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사실 물을 사다 먹는 것도 한계가 있고 정수기를 설치하자니 먹는 것 외에 허드랫 물이더라도 양치나 빨래 할 때 걱정 되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더군요.무릅 높이 되는 양동이에 가득 채우면 아래에 모래가 가라앉은 것이 보이고 물에 금 가루가 떠다니는 그런 상황입니다.(주위에 물어보니 지하수를 얕게 소공으로 파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던데...)불편해서 이를 고치게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이사 갔으면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제가 볼때 수리 할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더군요.배 보다 배꼽이 더 클테니....어떻게 해야 하나요?p.s. 이게 수리해서 되는게 아니라 지하수를 다시 파야하는 수준이라 최소 2~300 이상이 들고 제대로 파려면 더 든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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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08: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