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에 전세 2년 계약을 했고,
2014년 5월에 묵시적으로 자동재계약이 됬습니다.

따로 연락온것도 없고, 부동산에 여쭤보니 묵시적갱신이 된거라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살고있었습니다.
근데 7월에 갑자기 직장의 이직으로 인해 이사를 가야해서 7월 20일경 집주인께 전화로 말씀드렸더니,
부동산에 집 내놓으라고 하셔서 부동산에 집을 내놨습니다.

7월30일쯤 문자로 다시한번 7월20일쯤 나간다고 했었다, 3개월이 지나면 자동계약도 해지되는걸로 알고 있다고
계약이 종료되는 10월 20일쯤에도 임차인이 없을 경우 보증금을 바로 반환해달라고 문자로 보내드렸습니다.

8월이 지나고 9월이 되도 전세집은 나가지 않아,
9월 중순 경에 전화를 드렸더니 문자는 확인했다,
하지만 10월에 집이 나가지 않아도 전세금은 3분에 1밖에 줄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계속 전화로 이야기 해봤지만 조율이 되지않고,

알아보니 내용증명을 보내야한다고 하는데
내용증명을 보낸지 3개월 후에 계약이 해지가 되는건가요 ?
아니면 나가겠다는 문자와 전화 통보 후 3개월인가요?
중간에 내용증명을 보내도 되는건가요?,10월 말이 되면 지급명령 신청서를 보내려고 합니다.
10월 말이 되기전에 내용증명서를 보내고,
해지 통보 후 3개월이 지난 10월 말에 지급명령서를 보내도 되는건가요?
또, 3개월이 지나면 자동재계약 해지가 된다고 하는데 임차권 등기 명령을 따로 신청해야하는건가요?

더불어 이집에 대한 복비(중개수수료)또한 저희가 부담해야합니까?

자세히 저희가 지금부터 준비해야하는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뭐가 뭔지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짜증만 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