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어요.
예열을 제대로 하면 그렇지 않았을때보다는 더 잘 펴지긴 하지만요.
500원짜리 동전 크기이면 저절로 다 펴지진 않더라고요.
그럴때는 키친타월에 묻혀서 골고루 펴주거나
후라이팬째 들고 움직여서 펴준답니다. == 대부분 전 이렇게 해요.
여기는 고수님들이 많으시니까 저도 같이 답변 기다려봅니다. ^^

카이님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잘 달궈서 기름 넣고 좀 기다렸다가 후라이팬 빙글 빙글 돌립니다.
잘 안펴지면.... 신경질 내요. 허허

하하하하하하. 또무님 댓글보고 갑자기 실없이 막 웃었습니다. ^^;;
예열이 잘되면, 대체로 듬성듬성은 아니고 근처로 촤르르 잘 퍼지던데요...
예열을 더 시켜보시면 어떠세요?

네, 예열이 잘 된 팬에서는 기름이 훨씬 빨리 쉽게 퍼져요.
팬이 채 뜨거워지기 전에 기름을 넣어보면... 기름이 좀 둔하게(?) 그리고 느리게 움직이고 잘 퍼지지도 않지요. ^^

아, 저도 물론.. 뒤집개를 사용하거나 팬을 이리저리 기울여서 기름을 전체에 퍼뜨려는 줍니다. ^^

글쿤여,,뒤집개랑 키친타월 사용~~ 감사합니당^^

저는 그노무 후라이땜시 오일스프레이까정 샀는데 어찌하여... ㅜ.ㅜ

하하 저두 오일스프레이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역시 기름없는 부분이 붙어버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