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요~ 썬 다음에 약간의 소금와 식초를 푼 물에 잠시 담궜다 하시면 덜 누를듯해요.저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어요.물론 뚜껑 안쓰구요.계란후라이는.....저역시....ㅜㅜ

감자는 기름을 많이 먹는 식재료 아닌가요? ㅎㅎ 감자볶음과 계란 후라이는 젤 어려운 메뉴예요. ㅋㅋㅋ 전 감자볶음 예열을 충분히 하고는 물에도 안 담구구요.. 전 부치듯이 구워요. 생각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편하고 겉은 바삭하고 맛나더라구요.

저도 궁금했는데..ㅋㅋ

감자볶음에 관해서 오키글 검색해보시면 될덴데요...

문제는 역시 온도에 달린거 같아요. 첨에 재료들이 기름을 다 먹는거 같다가도 감자가 다 익을때쯤이면 저절로 기름을 방출(?) 하던데요. 자나깨나 불조절인거 같아요 스뎅이는..

감자는 기름 많이 먹어요. 제 비법은 감자는 미리 소금물에 살짝 헹궈서 전분을 빼고 기름 달군 팬에 넣어 뒤적뒤적 기름이랑 적당히 엉켰다 싶으면 불은 그대로 두고 두껑을 덮어요 5~7분 정도 그러면 찌는 효과가 살짝 더해져서 다 볶는거에 비해 적은 기름을 넣어도 서로 붙거나 누르지않고 적당히 익어요. 근데 너무 오래 두껑을 덮으면 숫제 찐 채썬 감자가 되니까 적절한 조절이 필요해요. 그래도 눌을 것 같으면 참기름을 조금 두르고 참기름의 달고 느끼한

예전에는 저도 사고뭉치님처럼 바싹하고 분이 날만큼 푹익은 감자볶음을 좋아해서 그렇게 했는데 남푠은 씹는 맛이 있고 안 들러붙어서 끈적이지 않는 감자볶음을 좋아해요. 제 생각에 맛은 예전 것이 좋은데 시댁 스타일은 이틀정도 뒀다 먹어도 괜찮고 씹는 맛이 있으며 보기가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