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에 의해 변색과 변형이 잘 되는 스텐같아요.
실제로 뭔가가 묻어나지는 않고 색만 변하는 거지요?
질이 나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아뇨, 자잘하고 하얀 게 다 가루에요.
물에서 저런 게 나올 수가 없는데 이해가 안 돼요.
동그랗고 하얀 부분들이 꼭 알미늄이나 기타 해로운 금속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드는 게 영...ㅡ.ㅡ
그런데 씻으면 또 저렇게 말짱해지니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어요.

하얀가루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정수기 물 쓰시는데? 아무래도 용기에서 나오나 보네요..

하얀가루같은 것 나옵니다... 회사에 생수통물 받아서 커피물 끓이고 나서 남은 물을 그냥두면
하얀가루가 생깁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고... 걍 가끔 닦아내고 씁니다.

제 생각엔 물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생수나 정수된 물을 끓여서 둘때 나오는 현상 같은데 원인이 뭔지 늘상 궁금했답니다. 스텐에서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옵니다. 버리지 마소서~~

한국은 아니고요 유럽에 석회물 있잔아요, 그건 일반 정수기로 안걸러저서 늘 하얗게 남지요. 석회는 아니더라도 정수기가 못거르는 물질일거 같아요. 스텐문제는 아닐거 같아요

저도 저렴해서 그냥 사무실에서 막 쓸것으로 눈찍고 있었는데 고민이네요

같은 물을 다른 스텐냄비에 여러번 끓여보세요. 전기주전자에는 생수를 끓여보시구요.
그리고 알려 주세요^^

1년 전에 사용했던 무선스텐주전자에서 하얀 석회물질이 나왔어요.
그런데.. 어떤때는 안나오는 거에요. 저도 고민 좀 했지요.
결과적으로 약수물을 사용했을때와 수돗물을 사용했을때의 차이였었어요.
약수물을 그냥 끓였을때 허옇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이 방해해서 더는 못쓰겠어요,. 하여튼 주전자때문은 아닙니다.

여러 님들의 덧글을 보니 진짜 물에 무슨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희망님 말씀대로 여러 번 실험을 해봐야 겠어요.^^
주전자 때문이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정수기 물에서 저런 현상이 생긴다면 그것도 문제이고...
머리가 좀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