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만 굽는 용으로 스텐 후라이팬을 샀는데요. 유리뚜껑 포함된걸로요(스텐 테두리+유리).
생선 굽는 과정이 보이니까 편하긴 했는데.. 그런데 세척이 깨끗하게 안 되네요.
웍 등에 딸린 유리뚜껑도 이제까지 쓰면서 그다지 불편함 점을 몰랐는데.. 생선을 구우면서 확연히 알겠어요.
스텐테두리와 유리가 만나는 곳에 찌꺼기가 끼여서 절대 빠지지 않아요.
세척하고 나서 찬장에 보관했는데.. 찬장을 여니까 생선비린내가 완전 진동을 하는거에요ㅠ.ㅠ
지금 꺼내 놓은 상태인데... 그냥 버릴까 생각입니다(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그냥 같은 사이즈 스텐 냄비의 스텐 뚜껑을 써야할까봐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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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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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부리
저도 유리뚜껑이..제일루 ...설겆이가 안되는 것 같아요..구석구석...때들이...ㅠㅠ결국 안쓰게 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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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햇님
전 팬은 유리뚜껑이 많은데... 냄새난다거나 뭐 그런거 모르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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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저도 친구님처럼 유리 뚜껑 많은데 냄새는 잘 모르겠는데요..
설겆이 할 때 칫솔로 스텐 테두리의 꺽인 부분 같은데 사이사이를 소다 묻혀 꼼꼼하게 닦아보세요. -
딥레드
가끔 소다에 쌂으면 한방에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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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저는 뜨거운 물에 담구었다가 칫솔로 된 솔로 세제 뭍혀서 뜨거운 물로 씻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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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저는 결혼하고 산 냄비와 후라이팬 뚜껑으로 유리로 된 것이 3개있었는데 최근에 다 버렸어요.
멀티뚜껑이라고, 가운데 유리가 있고 여러 사이즈의 후라이팬에 겸용으로 사용할수 있는것도 버렸어요.
사용후 매번 닦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기름때가 잘 지지않고 냄새도 나고 지저분하고.
보다못해 소다에 삶았는데도 가장자리에 금속으로 둘러진 부분은 도저히 어떻게 되질 않더라구요.
이젠 다른 스텐냄비뚜껑으로 덮거나 생선같은 경우에는 달력종이 잘라서 덮은후 바로 버려요. -
빛초롱
맞아요. 저도 유리뚜껑 그것때문에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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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설겆이하고 마른 행주질 했는데 유리와 테두리 사이에서 물이 쪼르르 흘러나올때 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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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By
사용 안하는 카드를 이용해 보세요~~카드가 얇을수록 좋아요. 옛날 공중전화 카드가 좋았는데......
맞아요 그래서 저는 기름요리할때는 유리뚜껑 안써요 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