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가서 스텐레스 냄비 봤는데 가볍더라구요
대부분 스텐 무겁지 않나요?
가벼워도 좋은 건가요?
글구 체반이나 뒤지개도 전 가벼워서 알루미늄인줄 알았더니
스텐레스라구 되어 있더라구요~
가벼워도 양질의 스텐인지 궁금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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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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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너무 얇은 한겹 스텐 제품은 조리하기가 불편해요. 볶음요리 할때는 너무 빨리 열이 전달돼서 타버리거든요. 그래서 바닥만 두꺼운 제품이 나왔겠지요. 요즘 클래드 제품은 더욱 요리하기 편하고 가벼워진거 같구요. 물끓이는 용도나 라면냄비 국수 삶는 용도의 냄비는 한겹냄비가 빨리 끓어서 편리하구요. 클래드 냄비에 물끓이면 더뎌요.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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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해
맞아요~^^3중 냄비는 좀 무겁죠.
제가 연약하진 않지만 어떨땐 냄비 들기가 힘이 들때가 있죠. -
매디
그래요~^^근데 클래드 냄비도 비싼 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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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루
맞아요. 클래드가 좋아요. 3중냄비보다 가볍고 잘익구요. 그렇지만 물만 끓일때는 얇은바닥일수록 빨리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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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라면 끓일때는 1만원대의 일반 브랜드 얇은 제품이 제격이더군요, 두꺼운건 국을 끓이거나 밥할때, 클래드가 좋아요.
2022-04-06 22:59:21
무게의 차이가 스텐레스 질의 차이를 좌우하진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두께가 두꺼울수록 무거워질 뿐이지요. 채반이나 뒤지개 같은 소품을 두껍고 무겁게 만든다면 사용하기 힘들겠지요? 그러니 스텐 1겹으로 가볍게 만드는 것이구요, 우리가 주로 쓰는 3중 바닥 냄비나 통 3중 냄비 같은 것은 냄비의 기능을 고려해서 두껍게 만들므로 무거워지는 것입니다. 고로, 냄비가 두껍고 무거우면 기능에 차이가 생길 뿐, 스텐레스의 질 차이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다만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