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치냉장고에 바닥에다 한 겹 부직포를 깔고서 쟁여놨는데
어떻게들 하셨는지?
첨 써 봐서 얼지나 않을까 걱정이예요
만져 보니 플라스틱통보다 많이 차갑구요
그리고, 극동 김치통 꽉 밀폐가 안 되는 모양이예요
김치 냄새가 아주 많이 나네요
바빠서 그냥 씻고 물이 새나 확인을 못 해 봤는데
누군가 저번에 패킹 뺐다 다시 끼면 괜찮다고 한 것 같아요
저는 씻을 때 한 번 빼서 세척 후 다시 넣었는데요
우째야 할지 난감해요
김치 든 걸 거꾸로 들어볼 수도 없고
하긴 물이 새었다 해도 그냥 썼을 거예요
씻은 게 아까워서요
똑같은 사이즈인데도 씻고 나서 뚜껑을 잠궈 보았더니
뚜껑이 본래 것이 아니라 뒤섞였는지 다 밀폐되는 느낌이 달라
그냥 스텐인 것에 만족하고 신경을 쓰지 않았더랬는데
냄새가 좀 심하네요
댓글 3
2022-04-06 02:06:41
스텐모양이 만지는거에 따라 약간 변할 수 있죠. 저도 쓰다보니 옆에 장금쇠가 헐거워 지기도 하더라구요. 조여서 쓰세요.. 얼지는 않습디다 ...바싹 붙여 놓지만 않으시면 되요...전 김치냉장고니까 김치냄새 나려니 하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