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덧신 효과가 있을까요?
그거 자체가 구멍이 슝슝 뚫려 있는데 실내나 걷기에선 효과가 있겠지만 바람으로 차가워지는 자전거에는 그다지 별로라 봅니다. 양말위에 신는 토커버나 슈즈에 신는 슈즈 커버가 효과가 있겠죠.
겨울에는 바람만 잘 막으면 됩니다. 한 예로 겨울에 비상용으로 비닐 봉지 몇개 넣고 다니다 정 급할때 봉지를 발에다 씌우면 천국이에요.

마누라가 발열덧신을 사다줘서 신고 있는데..
지난주 영하 2도에서는 발이 시렵다 할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게시물보니 재단좀하여 신발 겉에 씌우시는 분들이 있어 그냥신지 왜 그그럴까 하는 단순한 궁금증땜에 질문드린겁니다..
도움 말씀 감사드립니다.

도움 말씀 감사드립니다.

외부에 씌우면 찬공기를 막아주고 신발 양말에 의해 체온에 의해 덮혀준 공기층이 겹으로 생기니 단열 효과가 높겠죠.
반면에 안에 신으면 신발 틈으로 들어온 찬공기가 발열 덧신에서 막히니 단열 효과는 많이 줄겠죠.

발열소재가 잠수복 소재라고 하더군요.
실제 스스로 발열하는 것이 아니라 체온을 외부 공기와 단열하는 기능을 해서 따뜻하고 땀이 납니다.
발열조끼를 방풍자켓 안에 입고 라이딩하면 영하의 날씨에도 땀이 나더라구요

발열 깔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바닥에 센서가 있어서 체중이 실리면 발열이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약간 후끈하다고 느끼는 정도입니다

신발위에 신는 덧신형이 갑이라고 합니다.

도음 말씀 감사 드립니다...
마눌이 사준 발열덧신 재단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겉에 씌우는 것이 갑인 이유가 설명이 될수 있으실런지요???

ㅎ 건축에도 외단열과 내단열이 있습니다. 시공만 완벽하다면 외단열이 갑이지요. 추위따윈 원천봉쇄!

밖에는 슈커버를 씌우니. . 효과를 모르겠고 양말안에 신고 달려보니 웬만한 슈커버보다 효과가 있더군요 . .수능날 오전에 양말안에 신고 슈커버 씌우고 달리니. .땀이 나있었습니다